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이상균)는 추석 연휴 삼도수군통제영에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조선수군 무예시범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관람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추석연휴인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한복을 입고 통제영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추석 당일에는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삼도수군통제영 내 전통놀이 체험장인 야장방 앞마당에서는 우리 민속놀이인 널뛰기, 윷점, 제기차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28일(월)과 29일(화)에는 세병관 마당에서 조선수군 무예시범 및 체험 프로그램인 활쏘기, 검법 등 다양한 체험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통제영 운영팀은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삼도수군통제영을 방문한 가족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