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승모의 자동차 안전상식] 차량관리 이렇게
작성 : 2005년 10월 27일(목) 13:35 가+가-
이제는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절정이 시기로 주말이든 주중이든 장거리 여행을 한다 .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는데 출발 전의 자동차 점검은 잘하는 편이지만, 다녀온 다음에는 자동차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는데, 출발 전 못지 않게 자동차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장거리 운행후 몇가지 자동차 관리를 위하여 명심해야할 점을 열거해 보왔다.
장거리 운행 후 차량관리
첫째 내·외부를 깨끗이 한다.
장거리를 운행한 다음에는 우선 자동차의 내·외부를 깨끗이 청소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많은 비포장 도로와 바닷가 주변을 운행하였던 자동차에는 흙먼지와 염분이 묻어 있어 차체를 쉽게 부식시키므로 자동차의 밑바닥까지 물로 깨끗이 씻어 내고 차량 내부의 곰팡이와 흙먼지 등을 말끔히 청소하여야 한다.
둘째 차체 표면 관리를 한다.
자동차의 차체 표면 관리를 위해서는 물로 닦아 준 다음, 마른걸레로 물기를 제거해서 차체가 녹슬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페인트가 벗겨진 부분은 같은 색상의 페인트로 덧칠해서 더 이상의 부식을 막아야 한다.
세째 안전하고 원활한 성능을 유지한다.
자동차의 안전도와 성능 유지를 위해서는 각종 기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정비·점검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 타이어의 공기가 빠지지는 않았는지, 못이나 유리 조각과 같은 이물질이 박혀 있지는 않은지 등 타이어의 상태를 확인하고, 펑크가 난 타이어는 즉시 정비해서 다른 타이어 펑크에 대비하여야 한다.
또한 브레이크액, 냉각수, 엔진 오일, 배터리 전해액, 세척액 등의 양은 줄지 않았는지, 새는 곳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반드시 점검 받도록 하여야 한다.
가을철 차량관리 요령
첫째 배터리 점검은 1순위이다. 여름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장치를 꼽는다면 에어콘으로, 에어콘 냉매를 순환시키는 동력과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팬의 회전은 배터리의 힘에 의존하므로 여름철의 과도한 에어콘 사용은 배터리에 무리한 부담을 줘서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둘째 차내 습기제거는 일광욕으로 한다.
장마와 소나기 등으로 인한 습기는 자동차의 각 부분에도 영향을 미치게 마련이다. 자동차의 부위중 습기에 가장 취약한 곳은 두말할 것도 없이 전기계통이므로 점화·시동부위의 배선상태와 침수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 수분을 잘 닦아내고 접속부위의 결함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습기제거를 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수시로 도어 및 트렁크를 열어 환기를 시켜주거나 햇살이 좋을 때 볕을 쬐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차내에 악취 제거를 겸한 제습제를 비치해 두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이다.
세째 각종 등화장치 점검을 한다.
전기계통을 점검할 때 꼭 확인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 등화장치다.
장거리 여행 등으로 외부 등화장치에 흙먼지가 끼어들거나 진동으로 인해 결속상태가 불량해질 수 있으므로 전구의 점등여부, 밝기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여 교체할 것은 교체하고 고장부위가 발견되면 즉시 수리하여야 한다.
네째 타이어 이상유무를 확인한다.
여름내 비포장길 주행이 잦았던 자동차라면 타이어 마모상태나 휠 얼라인먼트, 하체 손상여부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이상유무를 확인하시고 만일 휠밸런스에 이상이 느껴지면 전문 정비업소를 찾아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
다섯째 히터 점검을 한다.
여름 동안 쓰지 않았던 히터를 처음 틀 때는 도어를 활짝 열어둔 상태에서 최대치로 작동시킨 뒤 사용해야 악취를 방지할 수 있다. 풍향을 최대로 했을 때 차안으로 더운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송풍구를 체크해본다.
여섯째 부동액은 물과 1:1로 섞는 것이 적당하다.
부동액은 11월이 되기 전에 넣어두는 것이 원칙입니다. 부동액을 넣지 않아 냉각수가 얼면 라디에이터 및 엔진에 손상되고, 냉각수의 물은 수돗물을 사용하는 데 잘못해서 우물물을 넣으면 라디에이터 내에 녹이 슬어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구승모 기자 sm.koo@samsung.com 기사 더보기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는데 출발 전의 자동차 점검은 잘하는 편이지만, 다녀온 다음에는 자동차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는데, 출발 전 못지 않게 자동차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장거리 운행후 몇가지 자동차 관리를 위하여 명심해야할 점을 열거해 보왔다.
장거리 운행 후 차량관리
첫째 내·외부를 깨끗이 한다.
장거리를 운행한 다음에는 우선 자동차의 내·외부를 깨끗이 청소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많은 비포장 도로와 바닷가 주변을 운행하였던 자동차에는 흙먼지와 염분이 묻어 있어 차체를 쉽게 부식시키므로 자동차의 밑바닥까지 물로 깨끗이 씻어 내고 차량 내부의 곰팡이와 흙먼지 등을 말끔히 청소하여야 한다.
둘째 차체 표면 관리를 한다.
자동차의 차체 표면 관리를 위해서는 물로 닦아 준 다음, 마른걸레로 물기를 제거해서 차체가 녹슬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페인트가 벗겨진 부분은 같은 색상의 페인트로 덧칠해서 더 이상의 부식을 막아야 한다.
세째 안전하고 원활한 성능을 유지한다.
자동차의 안전도와 성능 유지를 위해서는 각종 기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정비·점검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 타이어의 공기가 빠지지는 않았는지, 못이나 유리 조각과 같은 이물질이 박혀 있지는 않은지 등 타이어의 상태를 확인하고, 펑크가 난 타이어는 즉시 정비해서 다른 타이어 펑크에 대비하여야 한다.
또한 브레이크액, 냉각수, 엔진 오일, 배터리 전해액, 세척액 등의 양은 줄지 않았는지, 새는 곳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반드시 점검 받도록 하여야 한다.
가을철 차량관리 요령
첫째 배터리 점검은 1순위이다. 여름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장치를 꼽는다면 에어콘으로, 에어콘 냉매를 순환시키는 동력과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팬의 회전은 배터리의 힘에 의존하므로 여름철의 과도한 에어콘 사용은 배터리에 무리한 부담을 줘서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둘째 차내 습기제거는 일광욕으로 한다.
장마와 소나기 등으로 인한 습기는 자동차의 각 부분에도 영향을 미치게 마련이다. 자동차의 부위중 습기에 가장 취약한 곳은 두말할 것도 없이 전기계통이므로 점화·시동부위의 배선상태와 침수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 수분을 잘 닦아내고 접속부위의 결함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습기제거를 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수시로 도어 및 트렁크를 열어 환기를 시켜주거나 햇살이 좋을 때 볕을 쬐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차내에 악취 제거를 겸한 제습제를 비치해 두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이다.
세째 각종 등화장치 점검을 한다.
전기계통을 점검할 때 꼭 확인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 등화장치다.
장거리 여행 등으로 외부 등화장치에 흙먼지가 끼어들거나 진동으로 인해 결속상태가 불량해질 수 있으므로 전구의 점등여부, 밝기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여 교체할 것은 교체하고 고장부위가 발견되면 즉시 수리하여야 한다.
네째 타이어 이상유무를 확인한다.
여름내 비포장길 주행이 잦았던 자동차라면 타이어 마모상태나 휠 얼라인먼트, 하체 손상여부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이상유무를 확인하시고 만일 휠밸런스에 이상이 느껴지면 전문 정비업소를 찾아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
다섯째 히터 점검을 한다.
여름 동안 쓰지 않았던 히터를 처음 틀 때는 도어를 활짝 열어둔 상태에서 최대치로 작동시킨 뒤 사용해야 악취를 방지할 수 있다. 풍향을 최대로 했을 때 차안으로 더운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송풍구를 체크해본다.
여섯째 부동액은 물과 1:1로 섞는 것이 적당하다.
부동액은 11월이 되기 전에 넣어두는 것이 원칙입니다. 부동액을 넣지 않아 냉각수가 얼면 라디에이터 및 엔진에 손상되고, 냉각수의 물은 수돗물을 사용하는 데 잘못해서 우물물을 넣으면 라디에이터 내에 녹이 슬어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