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김기덕, 골든디스크 마지막방송…37년만에 DJ 하차
작성 : 2010년 04월 25일(일) 22:29 가+가-

MBC 라디오 ‘골든디스크’ 명 DJ 김기덕이 37년만에 라디오 진행을 마쳤다.
김기덕은 25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 ‘골든디스크’를 통해 고별방송을 가졌다. 이날 방송은 그 동안 골든디스트에서 많이 방송된 팝 순위 소개로 꾸며졌으며, 청취자들과 마지막 방송을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기덕의 많은 팬들이 스튜디오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울산, 구미 등 먼 지역에서도 김기덕의 마지막 DJ 진행을 함께 하기 위해 올라 왔으며, 방송이 끝나자 눈물을 글썽이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 김기덕은 “새로운 시작과 도전, 그리고 변화의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인생에 은퇴가 없듯이 새로운 출발을 하려한다. 어떻게 다시 만날지 모르지만, 기회가 오리라 믿는다. 고맙다.”는 클로징 멘트로 청취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기덕은 197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이듬해 ‘2시의 데이트’ 전신인 ‘FM 스튜디오’를 시작으로 전문 DJ로 활동했다. 이후 ‘FM 방송실’, ‘2시의 데이트’, ‘별이 빛나는 밤에’를 거쳐 97년부터 10년 넘게 ‘골든 디스크’ DJ와 PD를 겸하는 등 약 37년 동안 라디오 DJ로 활동했다.
1994년에는 ‘2시의 데이트 김기덕입니다’가 만 22년 동안 총 7,500회를 돌파하면서 ‘단일 프로그램 최장수 진행’부문으로 기네스북 인증을 받았으며, 1996년에는 20년 이상 라디오 방송을 진행한 DJ에게 수여되는 MBC 라디오의 ‘골든마우스’를 수상했다.
한편, 김기덕의 뒤를 이어 가수 이상은이 DJ 바통을 이어받아 ‘이상은의 골든디스크’를 진행하게 된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김기덕은 25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 ‘골든디스크’를 통해 고별방송을 가졌다. 이날 방송은 그 동안 골든디스트에서 많이 방송된 팝 순위 소개로 꾸며졌으며, 청취자들과 마지막 방송을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기덕의 많은 팬들이 스튜디오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울산, 구미 등 먼 지역에서도 김기덕의 마지막 DJ 진행을 함께 하기 위해 올라 왔으며, 방송이 끝나자 눈물을 글썽이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 김기덕은 “새로운 시작과 도전, 그리고 변화의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인생에 은퇴가 없듯이 새로운 출발을 하려한다. 어떻게 다시 만날지 모르지만, 기회가 오리라 믿는다. 고맙다.”는 클로징 멘트로 청취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기덕은 197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이듬해 ‘2시의 데이트’ 전신인 ‘FM 스튜디오’를 시작으로 전문 DJ로 활동했다. 이후 ‘FM 방송실’, ‘2시의 데이트’, ‘별이 빛나는 밤에’를 거쳐 97년부터 10년 넘게 ‘골든 디스크’ DJ와 PD를 겸하는 등 약 37년 동안 라디오 DJ로 활동했다.
1994년에는 ‘2시의 데이트 김기덕입니다’가 만 22년 동안 총 7,500회를 돌파하면서 ‘단일 프로그램 최장수 진행’부문으로 기네스북 인증을 받았으며, 1996년에는 20년 이상 라디오 방송을 진행한 DJ에게 수여되는 MBC 라디오의 ‘골든마우스’를 수상했다.
한편, 김기덕의 뒤를 이어 가수 이상은이 DJ 바통을 이어받아 ‘이상은의 골든디스크’를 진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