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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섹시 여전사 이효리, ‘치티치티 뱅뱅’ 음원차트 1위
작성 : 2010년 04월 27일(화) 09:20 가+가-
4월 셋째 주 가요계는 남자 가수들의 퍼포먼스 노래 강세 속, 이효리 파워를 확인할 수 있었던 한 주였다.

이효리 파워 시동이 정점을 이뤘다. 강인하고 섹시한 여전사로 돌아온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이 4월 셋째 주(4월18일~4월24일) 소리바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풍부하고 강렬한 빠른 비트가 인상적인 ‘치티치티 뱅뱅’은 일렉트로닉 효과를 배제한 이효리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파워풀한 안무로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자유분방 컨셉의 ‘치티룩’으로 대중을 압도하며 이효리 마법 파워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 퍼포먼스 그룹이라 불리는 짐승돌 2PM의 ‘Without U’가 컴백하자마자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Without U’은 한 남자가 이별의 상처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나는 과정을 표현한 곡으로 2PM이 겪은 시련의 아픔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 같아 눈길을 끌고 있다. 퍼포먼스 황제라 불리는 비의 ‘널 붙잡은 노래가 5위, 댄스돌로 활약중인 2AM의 ‘잘못했어’가 11위에 안착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인기 몰이 중이다.

슬픈 사랑 노래도 강세다. 2위는 ‘신데렐라 OST’ 메인 타이틀 곡인 예성의 ‘너 아니면 안돼’가 차지했다. 극 중 주인공들의 운명적 사랑을 애절한 가사로 표현한 ‘너 아니면 안돼’는 슈퍼주니어 예성의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떠난 사랑의 아픔을 표현한 먼데이키즈의 발라드 곡 ‘흩어져’가 12위, 한 여자를 잊지 못해 가슴 아파하는 디셈버의 ‘배운게 사랑이라’가 20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 OST 수록 곡인 씨야의 ‘가슴이 뭉클’이 4위, 김태우의 ‘빗물이 내려서’와 ‘그대라는 날개’가 각각 7위와 15위에 안착했다. 9위는 윤하의 ‘말도 안돼’, 19위는 전주 대비 46계단 상승한 포미닛의 ‘사랑만들기’가 차지하며 20위권 내 5곡이 ‘개인의 취향’ OST 수록 곡으로 드라마 OST 파워를 확인할 수 있었던 한 주였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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