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커밍아웃 후 캐스팅 확정에도 최종탈락” 고백
작성 : 2010년 04월 28일(수) 14:00 가+가-

배우 홍석천(40)이 커밍아웃 후 힘겨웠던 심경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10년 지기 친구 가수 박혜경과 출연한 출연해 사업가로 변신한 사연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1993년 MBC 일일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데뷔, 성공적인 출발을 했지만 2000년 커밍아웃과 함께 활동을 접었다. 당시 동성애자를 바라보는 '편견' 때문.
홍석천은 "이전부터 커밍아웃하고 싶었는데 참았다. 서른 살이 되면서 스스로 책임지고 나답게 살아야겠다 싶어 커밍아웃 했다"고 밝혔다.
이어 "커밍아웃 후 캐스팅이 확정 되도 윗선에 의해 탈락되는 일이 잦았다”고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전했으며 "이대로 있다가 죽겠다 싶어 사업을 시작했다가 적자가 나서 더 죽을 뻔했다. 하지만 자존심 때문에 밤무대 디제이를 해 가게 적자를 메우며 버텼다. 열심히 하니 결국 고객 분들이 알아주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석천은 시골에 사는 부모님 얘기를 하던 중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죄송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2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10년 지기 친구 가수 박혜경과 출연한 출연해 사업가로 변신한 사연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1993년 MBC 일일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데뷔, 성공적인 출발을 했지만 2000년 커밍아웃과 함께 활동을 접었다. 당시 동성애자를 바라보는 '편견' 때문.
홍석천은 "이전부터 커밍아웃하고 싶었는데 참았다. 서른 살이 되면서 스스로 책임지고 나답게 살아야겠다 싶어 커밍아웃 했다"고 밝혔다.
이어 "커밍아웃 후 캐스팅이 확정 되도 윗선에 의해 탈락되는 일이 잦았다”고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전했으며 "이대로 있다가 죽겠다 싶어 사업을 시작했다가 적자가 나서 더 죽을 뻔했다. 하지만 자존심 때문에 밤무대 디제이를 해 가게 적자를 메우며 버텼다. 열심히 하니 결국 고객 분들이 알아주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석천은 시골에 사는 부모님 얘기를 하던 중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죄송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