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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세' 앙드레김 빈소, 원빈 김희선 등 친분 깊은 연예인들 조문 행렬
작성 : 2010년 08월 13일(금) 10:33 가+가-
한국을 대표한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12일 75세의 나이로 별세 한 가운데, 고인을 애도하기 위한 연예인 등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앙드레김 패션쇼로 시작해 깊어진 인연의 원빈과 김희선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원빈은 빈소에 가장 먼저 찾아와 고인을 애도하고 앙드레 김의 아들인 김중도씨와 함께 빈소를 지켰으며, 패션쇼 등을 통해 오랫동안 친분을 쌓아왔던 김희선는 남편 박주영씨와 함께 고인을 찾아 오열했다.

또한 유인촌 문화부장관과 영화배우 전도연, 심지호 그리고 유재석, 노홍철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조문했다. 이들 또한 고인의 사망소식에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눈시울을 적셨다.

1935년생인 고 앙드레김은 1962년 디자이너로 데뷔, ‘패션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세계적 디자이너로서 당당한 삶을 살았으며, 연예계 스타들과도 오랫동안 친분을 쌓았다.

네트즌들 역시 패션계의 거장 앙드레김 별세 소식에 애도와 안타까움을 전했다. 네트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건강이 회복된 줄 알았는데 갑자스런 소식에 안타까움이 크네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디자이너였습니다” 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

한편, 고 앙드레김은 지난 7월22일 건강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서울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며, 지난 12일 대장암 합병증인 폐렴 증세로 향년 7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앙드레김의 아들인 김중도 씨가 고인의 장례를 치르고 있다.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지고 발인은 16일 오전 6시이며, 발인 후 충남 천안의 천안공원묘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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