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나이트나인, '지방대 출신은 루저' 자막에 네티즌 뿔났다
작성 : 2010년 08월 13일(금) 17:20 가+가-

사진_나이트나인 방송화면 캡쳐
SBS뉴스가 보도 중 부적절한 단어를 자막에 넣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SBS 심야뉴스 ‘나이트라인’에서는 새로운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광고천재 이제석 씨를 소개했다. 이 보도 중 SBS는 ‘루저에서 광고천재로’라는 자막을 넣었다.
보도 내용은 지방대 출신의 광고인 이제석 씨가 국내에서는 그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다 해외 공익광고전을 휩쓴 뒤 금의환향한 내용. 여기서 지방대 출신을 ‘루저’라고 비유 표현한 것이 문제의 발단이 됐다.
이 자막을 본 시청자들은 ‘지방대 출신은 그럼 모두 루저냐’며 크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 ‘루저(Looser)’라는 말은 영어에서 패배자, 실패한 사람 등의 뜻이지만 일상에서는 거의 욕설 수준으로 받아들여진다.
지난 11월 KBS ‘미녀들의 수다’에서 한 여대생이 ‘키 180cm 이하는 루저’라는 발언으로 큰 논란이 인 것도 바로 이 때문.
현재 네티즌들은 “여성의 가슴 노출된 장면을 그대로 보낸 지 채 얼마 되지 않아 이번에는 지방대 출신을 모두 ‘루저’ 취급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SBS 뉴스에 대한 비난은 한동안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지난 11일 SBS 심야뉴스 ‘나이트라인’에서는 새로운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광고천재 이제석 씨를 소개했다. 이 보도 중 SBS는 ‘루저에서 광고천재로’라는 자막을 넣었다.
보도 내용은 지방대 출신의 광고인 이제석 씨가 국내에서는 그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다 해외 공익광고전을 휩쓴 뒤 금의환향한 내용. 여기서 지방대 출신을 ‘루저’라고 비유 표현한 것이 문제의 발단이 됐다.
이 자막을 본 시청자들은 ‘지방대 출신은 그럼 모두 루저냐’며 크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 ‘루저(Looser)’라는 말은 영어에서 패배자, 실패한 사람 등의 뜻이지만 일상에서는 거의 욕설 수준으로 받아들여진다.
지난 11월 KBS ‘미녀들의 수다’에서 한 여대생이 ‘키 180cm 이하는 루저’라는 발언으로 큰 논란이 인 것도 바로 이 때문.
현재 네티즌들은 “여성의 가슴 노출된 장면을 그대로 보낸 지 채 얼마 되지 않아 이번에는 지방대 출신을 모두 ‘루저’ 취급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SBS 뉴스에 대한 비난은 한동안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choidhm@emp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