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의 CF행진이 계속 되고 있다. 이달 초 데뷔 14년 만에 첫 CF를 찍은 박정현이 끊이지 않는 CF 출연 제의에 첫 CF 였던 음료수 CF가 방영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번에는 친환경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인 ‘나트라케어’의 모델로 나서게 되었다.

그간 여성용품의 모델들은 배우나 일반인 등이 나서 제품의 깨끗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선보이는데 주력 해 왔다. 이는 제품의 특징을 이미지화 하여 보여주는 것이 광고의 효과를 높일 수 있었기 때문인데, 이런 여성용품 CF를 박정현이 함께 하게 된 것이다.

나트라케어는 100% 유기농 순면과 천연펄프 흡수체를 사용, 화학성분을 철저히 배제한 친환경 유기농 생리대로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인증 받은 국내 유일의 로하스(LOHAS) 생리대이다.

‘나가수’를 통해 보여지고 있는 박정현의 꾸밈없이 자연스럽고 맑은 이미지와 사랑스러운 행동과 말투가 나트라케어의 자연친화적이고 깨끗한 이미지에 잘 어울린다는 판단아래 박정현을 CF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

지난주 나가수 방송을 통해서도 “좀 바빠요” 라는 이야기를 하면서도 재미있어 했지만 실제 박정현의 스케줄은 쉴 틈이 없다. 방송뿐만 아니라 쏟아지는 행사와 CF러브콜에 드라마 OST 작업과 본인의 앨범 작업까지 병행 하고 있어 음악을 위한 방송만 해왔던 예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스케줄을 소화해 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박정현은 바쁜 스케줄에도 데뷔 후 처음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일들에 당황스러워 하기 보다는 기쁜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