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종합병원 수수료 ‘부르는 게 값’
거제대우병원‧거제백병원 타지역 병원 비해 최고 6.6배
작성 : 2011년 12월 13일(화) 15:39 가+가-
거제지역 종합병원들이 발급하는 각종 증명서의 수수료가 타 지역 병원보다 많게는 6.6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증명서 발급 비용도 게시하지 않아 소비자 불만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 부산센터(센터장 정동영)는 “8, 9월 부산‧울산‧경남 지역 55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각종 증명서 수수료 게시 실태와 발급 비용을 조사한 결과 증명서 종류에 따라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00만원 미만 향후 치료비 추정서의 경우 5만원에서 15만원 분포로 3배 차이가 났다. 최고 비용인 15만원을 받는 병원 3곳은 거제대우병원과 거제백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등이었다.
상해진단서도 3주 미만은 5만∼15만 원으로 3배 차이가 났다. 최고 비용인 15만원을 받는 2개 병원도 거제대우병원과 거제백병원이었다.
의사소견서 발급 수수료는 진해연세병원은 3000원을 받고 있으나 거제대우병원은 2만원을 받아 6.6배 차이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일반진단서와 향후 치료비 추정서, 상해진단서, 후유장애진단서, 사망진단서, 의사소견서 등 증명서 7종의 발급 수수료를 비교했다.
김종관 한국소비자원 부산센터 차장은 “소비자 형편에서는 동일한 증명서 발급 수수료가 병원별로 최대 6.6배까지 차이가 나는 현상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수수료가 비슷한 수준에서 책정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광룡 기자 기사 더보기
또 증명서 발급 비용도 게시하지 않아 소비자 불만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 부산센터(센터장 정동영)는 “8, 9월 부산‧울산‧경남 지역 55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각종 증명서 수수료 게시 실태와 발급 비용을 조사한 결과 증명서 종류에 따라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00만원 미만 향후 치료비 추정서의 경우 5만원에서 15만원 분포로 3배 차이가 났다. 최고 비용인 15만원을 받는 병원 3곳은 거제대우병원과 거제백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등이었다.
상해진단서도 3주 미만은 5만∼15만 원으로 3배 차이가 났다. 최고 비용인 15만원을 받는 2개 병원도 거제대우병원과 거제백병원이었다.
의사소견서 발급 수수료는 진해연세병원은 3000원을 받고 있으나 거제대우병원은 2만원을 받아 6.6배 차이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일반진단서와 향후 치료비 추정서, 상해진단서, 후유장애진단서, 사망진단서, 의사소견서 등 증명서 7종의 발급 수수료를 비교했다.
김종관 한국소비자원 부산센터 차장은 “소비자 형편에서는 동일한 증명서 발급 수수료가 병원별로 최대 6.6배까지 차이가 나는 현상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수수료가 비슷한 수준에서 책정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ewseye2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