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의장단 선출방식 ‘변화 바람’
작성 : 2011년 12월 29일(목) 09:47 가+가-
거제시의회의 의장단 선출방식이 ‘교황 선출식’에서 공개적인 후보등록제로 변화하고 있다.
거제시의회는 최근 본회의에서 의장단 선출방식을 원안 가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22일 제149회 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의장‧부의장 선거관리규정을 신설해 교황식 선출방식을 후보등록식으로 바꿨다.
개정안에 따르면 의장‧부의장을 희망하는 의원은 투표 이틀 전 오후 6시까지 의회사무국에 입후보 등록을 하도록 했다.
또 중복등록도 금지된다. 의장에 출마했다 떨어지면 부의장 도전도 불가능하다.
그동안 거제시의회는 의장단 선출을 둘러싸고 여‧야간 대립으로 인해 파행을 겪는 등 선거때마다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러한 갈등 속에는 이른바 ‘교황 선출식’ 의장단 선거의 폐해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방의회 개원 초기 정부표준안에 따라 대부분 의회에서 채택해 시행해 오고 현행 의장단 선출방식은 후보등록 없이 전 의원이 후보가 돼 선출하는 교황식을 따르고 있다.
이 방식은 후보 검증은 물론 의회 운영에 대한 소신과 공약을 알 수 없을 뿐더러 의원간 물밑 거래 등 다양한 문제점을 양산했다.
특히 결선 투표 때 득표수가 같을 경우 연장자가 당선되기 때문에 한나라당과 비한나라당 진영에서는 의장의 자질과 의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단순히 나이가 많은 최연장자를 후보를 내세우는 웃지못할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새로운 의장단 선출방식은 무기명투표에 있어서는 기존과 같으나 의장단 입후보를 원하는 의원이 선거일 전 미리 등록하고 정견 발표를 들은 뒤 투표하는 순으로 공개적으로 진행된다.
윤광룡 기자 기사 더보기
거제시의회는 최근 본회의에서 의장단 선출방식을 원안 가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22일 제149회 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의장‧부의장 선거관리규정을 신설해 교황식 선출방식을 후보등록식으로 바꿨다.
개정안에 따르면 의장‧부의장을 희망하는 의원은 투표 이틀 전 오후 6시까지 의회사무국에 입후보 등록을 하도록 했다.
또 중복등록도 금지된다. 의장에 출마했다 떨어지면 부의장 도전도 불가능하다.
그동안 거제시의회는 의장단 선출을 둘러싸고 여‧야간 대립으로 인해 파행을 겪는 등 선거때마다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러한 갈등 속에는 이른바 ‘교황 선출식’ 의장단 선거의 폐해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방의회 개원 초기 정부표준안에 따라 대부분 의회에서 채택해 시행해 오고 현행 의장단 선출방식은 후보등록 없이 전 의원이 후보가 돼 선출하는 교황식을 따르고 있다.
이 방식은 후보 검증은 물론 의회 운영에 대한 소신과 공약을 알 수 없을 뿐더러 의원간 물밑 거래 등 다양한 문제점을 양산했다.
특히 결선 투표 때 득표수가 같을 경우 연장자가 당선되기 때문에 한나라당과 비한나라당 진영에서는 의장의 자질과 의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단순히 나이가 많은 최연장자를 후보를 내세우는 웃지못할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새로운 의장단 선출방식은 무기명투표에 있어서는 기존과 같으나 의장단 입후보를 원하는 의원이 선거일 전 미리 등록하고 정견 발표를 들은 뒤 투표하는 순으로 공개적으로 진행된다.
newseye2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