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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인 원산지 둔갑판매자 그 끝은
2005년부터 2012년 사이 원산지 거짓표시만 무려 4번
작성 : 2012년 07월 18일(수) 15:11 가+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 이하 ‘경남품관원’)은 값싼 중국산 감자전분과 옥수수전분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 초등학교 등 학교급식 납품업체에 판매(9톤/3000만원 상당)한 경남 김해시 A식품 업주를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단속된 A식품 업주는 작년 3월에도 중국산 고구마전분 240톤(싯가 6억7000만원 상당)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다가 적발, 현재까지도 재판을 받고 있는 중임에도 계속 값싼 수입산 전분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판매했다.

그동안 A식품 업주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식품위생법과 원산지표시 등 먹거리와 관련된 법을 무려 다섯 번이나 위반하는 등 범법 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으며 추가적인 범행을 밝히는 동시에 엄중한 법 질서 확립을 위해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으로 경남품관원은 과거 동종 범죄자를 비롯 원산지 확인이 어려운 농산물 가공품업체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혜정 인턴기자 기사 더보기

shjung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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