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경남도지부 정치개혁추진특별위원회 장상훈 위원장이 1월 31일 실시하는 당중앙위원 선거에 출마했다.
중앙위원회는 우리당의 중요한 당무집행에 대한 사안을 의결하는 기구로서 지역대표 51명, 여성대표 15명, 청년대표 5명, 장애인대표 2명과 지명직 10명을 포함 총 83명으로 구성되며 당원 선거인단의 직접 투표로 선출된다.
이중 장위원장이 출마하는 곳은 지역대표 부문이며 경남도지부의 경우 3명 선출에 5명이 입후보한 상태이다. 장상훈 위원장은 당중앙위원 선거에 나서면서 1. 노무현 참여정부의 성공 2. 정당개혁을 통한 정치 개혁에 앞장서며 3. 경남도지부의 단결에 조율사가 될 것이며 4. 거제에서부터 총선승리의 신호탄을 쏘아올릴것이라고 약속했으며 이를 위해 "참여정부 성공의 적토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열린우리당 거제시지구당에서는 현재 장위원장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와 당선을 낙관하고 있다.
중앙위원회는 주요 권한으로는 ▲당헌개정안의 발의 ▲당규의 제정과 폐정 ▲당헌 당규의 유권해석 ▲예산과 결산의 심의 /의결 ▲주요당직자 인사 및 사무직 당직자인사위원회 구성 ▲공직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 및 공직후보자 재심위원회 구성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및 자치단체장 후보자 인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