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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군 F-117 전폭기 퇴역
1세대 ‘스텔스기’ 역사속으로.
작성 : 2007년 03월 17일(토) 11:51 가+가-

@ F-117

디펜스뉴스 제휴기사 = 레이더에 잡히지 않은 '스텔스기'로 더 알려진 미 공군의 F-117 전폭기(일명 나이트호크)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미 공군의 F-117 전폭기 55대 가운데 6대가 은퇴를 위한 마지막 비행을 위해 모기지인 뉴멕시코주 홀러먼기지에서 네바다주의 넬리스 공군기지 북쪽에 위치한 토노파실험장을 향해 출발했다고 13일 미국의 언론들이 공군 본부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미 공군기들은 보통 애리조나주 우주항공보수재생센터(AMRC)에서 해제작업을 하지만 미국의 ‘비밀병기’로 알려진 F-117은 첨단기술 유출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토노파 실험장에서 비밀리에 해체작업이 진행되며, 관련 정보들도 기밀로 보관된다.

미 공군은 오는 2009년 말까지 현재 운용중인 55대의 F-117 전폭기를 모두 퇴역시키고 최신예 스텔스기인 F-22(일명 랩터)로 하여금 그 임무를 대신 케 한다는 계획이다.

레이다와 적외선 탐지장치의 추적이 불가능한 스텔스기로 알려진 F-117(일명 나이트호크)은 미국의 록히드마틴사가 8년여 개발 끝에 1982년 처음 미 공군에 인도되어 첫 비행을 시작했다. 또 F117은 위성위치탐지 시스템(GPS)을 이용해 움직이고 공중급유도 가능하다.

F-117(일명 나이트호크)은 지난 1989년 파나마 침공 때 처음으로 실전에 참가했고, 1991년 걸프전 때 주력기 로 동원됐으며, 1999년 옛 유고연방 코소보 사태까지 실전 투입되어 단 1대의 손실없이 정확한 타격을 하는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F-117은 길이 17.8m, 너비 8.9m, 높이 3.6m에 F-18과 같은 제트기관이 사용되었다. 기체길이 12m, 날개너비 52.4m로 전체가 날개로만 된 것처럼 보이는 이 폭격기의 제작비용은 1대당 약 5억 3천만 달러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dailydefence.co.kr/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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