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캠프 전문기업 아이캠퍼는 지난 20~24일 경기도 청심국제수련원에서 진행된 '스스로 학습캠프'에 초중학생 4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학습캠프의 주요 과정으로 △자기진단 테스트 △스스로 목표 세우기 △동기부여 △학습 계획 짜기 △집중력 키우기 △기억력 향상 △자기주도학습 등이었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에 입소하면 휴대전화와 귀중품은 캠프 진행사에 맡겨 두고 외부와 연락할 수 없다. 철저한 시간 관리와 자기주도 기숙학원 형태의 사관학교식 캠프 생활을 한다. 또 학습코칭 등 전문 분야 강사진과 서울대 재학생들이 보조교사로 참여해 공부습관과 수능 경험담 등 캠프 지도를 함께한다.

공부습관 관리, 공부몰입법 등 모듈별로 제작한 80여쪽 분량 학습 교재가 제공된다. 2차는 28일(화)~8월 1일(토)까지며,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다.

40명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전화(02-2208-0335)와 홈페이지(www.icamper.co.kr)로 가능하다. 교육 비용은 50만원,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