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3.4%, 세종시 수정안 국회통과 어려울 것
작성 : 2010년 01월 29일(금) 11:43 가+가-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을 두고 친박계 여당 의원과 야당의 반발이 심한 가운데, 국회 통과 가능성에 대한 국민들의 전망도 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세종시 수정안 국회 통과 전망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국회를 통과할 것이라는 의견이 41.1%로 나타났고, 국회를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은 그보다 2.3%p 많은 43.4%로 조사됐다. 2주전 조사에서 부정 전망과 긍정 전망 격차가 0.9%p였던 것과 비교할 때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만이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는 의견이 56.4%로 부정 전망(28.8%)보다 많았고, 자유선진당(62.3%〉14.7%)을 비롯해 야당 지지층은 모두 국회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선주자 지지층에 따라서도 다소 의견차를 보여, 세종시 수정안 반대 입장을 재확인한 박근혜 전 대표(51.8%〉32.6%)를 비롯해 야당 소속의 유시민(57.5%〉40.8%), 정동영(57.5%〉40.8%) 의원 지지층은 국회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한 반면, 여당 소속의 정몽준 대표(18.5%〈68.8%)와 오세훈 시장(22.9%〈72.6%), 김문수 지사(39.%〈59.0%) 지지층은 국회를 통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더 많았다.
그밖에 지역별로는 서울과 인천/경기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국회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보는 의견이 더 많았다. 성별로는 남성(51.8%〉35.4%)은 부정전망이 우세한 반면, 여성은 긍정전망(35.2%〈46.7%)이 더 많아 성별에 따른 의견차를 보였고, 연령별로는 30대에서만 국회를 통과할 것이라는 의견(49.9%)이 부정전망(36.3%)보다 높게 나타났고 그 외 연령층에서는 부정전망이 우세하거나 의견차가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1월 28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세종시 수정안 국회 통과 전망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국회를 통과할 것이라는 의견이 41.1%로 나타났고, 국회를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은 그보다 2.3%p 많은 43.4%로 조사됐다. 2주전 조사에서 부정 전망과 긍정 전망 격차가 0.9%p였던 것과 비교할 때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만이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는 의견이 56.4%로 부정 전망(28.8%)보다 많았고, 자유선진당(62.3%〉14.7%)을 비롯해 야당 지지층은 모두 국회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선주자 지지층에 따라서도 다소 의견차를 보여, 세종시 수정안 반대 입장을 재확인한 박근혜 전 대표(51.8%〉32.6%)를 비롯해 야당 소속의 유시민(57.5%〉40.8%), 정동영(57.5%〉40.8%) 의원 지지층은 국회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한 반면, 여당 소속의 정몽준 대표(18.5%〈68.8%)와 오세훈 시장(22.9%〈72.6%), 김문수 지사(39.%〈59.0%) 지지층은 국회를 통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더 많았다.
그밖에 지역별로는 서울과 인천/경기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국회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보는 의견이 더 많았다. 성별로는 남성(51.8%〉35.4%)은 부정전망이 우세한 반면, 여성은 긍정전망(35.2%〈46.7%)이 더 많아 성별에 따른 의견차를 보였고, 연령별로는 30대에서만 국회를 통과할 것이라는 의견(49.9%)이 부정전망(36.3%)보다 높게 나타났고 그 외 연령층에서는 부정전망이 우세하거나 의견차가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1월 28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