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민주당 당권 지지도 "손학규 22%, 정세균 20%, 정동영 16%”
작성 : 2010년 08월 17일(화) 21:31 가+가-
민주당 대의원들을 상대로 한 차기 당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손학규 상임고문과 정세균 전 대표가 1.7% 포인트의 차이로 박빙의 선두다툼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CBS 노컷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8월 12~13일, 민주당 당연직 대의원 가운데 705명(응답률 28.5%)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손 상임고문은 21.7%, 정 전 대표 20.0%의 지지율을 보였고, 정동영 상임고문은 15.7%를 기록했다. 빅3 후보외 후보군은 큰 격차로 뒤를 이었는데, 김효석(4.5%) 박주선(3.7%) 천정배(2.3%) 의원 등의 순이었고 ‘잘 모름’이란 응답도 32.1%에 달했다.

지지율 상위권을 대상으로 한, 3자 가상대결에선 3명의 순위는 그대로였지만 격차는 다소 벌어졌다. 손 상임고문 28.9%, 정 전 대표 22.7%, 정 상임고문 17.9%로 각각의 차이는 6.2% 포인트와 4.8% 포인트로 나타났다.

한편 전당대회 규정의 핵심 쟁점인 지도체제에 대해서는, 현행 단일성 집단지도체제(59.1%)에 대한 선호도가 순수 집단지도체제(31.1%) 보다 훨씬 높았다. 당의 지향가치에 대해서는 ‘전면적 개혁’(41.3%)과 ‘당 정체성’(29.1%), ‘소통과 탕평’(27.2%) 순으로 조사됐다.

당 대표의 역할과 관련해서는 ‘총선과 대선 준비’(56.5%)이라는 응답이 ‘대선 후보’(39.9%)라는 응답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 대체로 당권/대권 분리에 찬성하는 의견을 나타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 3.7% 포인트였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