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한예조 외주드라마 촬영거부, '제빵왕 김탁구' 등 13개 드라마 불방?
작성 : 2010년 08월 30일(월) 14:39 가+가-

사진제공 KBS

KBS 2TV ‘제빵왕 김탁구’, SBS ‘자이언트’, MBC ‘글로리아’ 등 방송 3사 드라마 13개가 불방 위기를 맞았다.

한국방송공연예술인노동조합(이하 한예조)는 27일 긴급대의원대회를 열고 미지급 출연료 문제와 관련, 외주제작드라마에 대한 촬영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장치가 마련될 때 까지 촬영 거부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예조 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출연료를 받지 못한 미지급 누계 금액은 총 43억 6800여 만원에 달한다. MBC 드라마가 3사 중 가장 많은 21억 6020만 5182원을 미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KBS의 경우 10억5417만5129원, SBS의 경우 총 11억5442만51원을 미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조 측은 “지난 2년 동안 제작사와 방송사를 상대로 미지급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최선을 다해왔지만 상황이 전혀 호전되지 않고 오히려 미지급이 관행이 돼 스태프와 연기자들의 숨통을 죄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취지로 시작한 외주제작 시스템을 공중파 방송 3사가 악용해 자신들의 배만 불리고 있다”라며 “해결 될 때까지 촬영 거부를 강행할 것”이라고 확고한 뜻을 밝혔다.

한편 한예조는 9월 1일 기자회견을 갖고 촬영거부일정 등을 공개할 예정이며 방송 3사와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