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의원, 남상태 연임로비 거액 사례금 의혹 제기
작성 : 2010년 11월 01일(월) 18:40 가+가-

민주당 강기정 의원이 1일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 의혹과 관련, "거액의 (연임) 사례금이 1000불짜리 AMEX(American Express Bank) 수표 다발로 김윤옥 여사와 이명박 대통령의 동서 황태섭씨에게 전달됐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 같이 주장한 뒤 "이것(김윤옥 여사의 금품 수수)을 감추자고 '천신일 수사'를 한다는 것이 이번 사건의 본질"이라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지난해 2월19일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대우조선해양 이사진에게 남상태 사장에 대한 연임 의사를 전달하고 그 다음날인 2월20일, 이사회에서 남 사장의 연임이 확정된다"며 "산업은행 주변과 국회, 청와대, 검찰에서 다 나온 이야기다. 이 수사는 간단히 할 수 있다"며 이귀남 법무부 장관에게 수사를 촉구했다.
또 "남 사장은 천신일 회장이나 김윤옥 여사를 통해 로비를 시도했다"며 "지난해 1월19일 대통령의 처남 김재정씨가 골프를 치다 쓰려져 서울대병원에 입원하고, 남 사장은 김재정씨 처의 도움으로 김 여사의 병문안 일정을 알아내 만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같은 해 2월 초에 대통령의 동서이자 '이명박 후원회'의 사무국장도 역임한 황태섭씨의 주선으로 남 사장은 처와 함께 청와대에 가서 김 여사를 만나고 여기서 연임로비 청탁이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그는 "남 사장과 처의 청와대 방문 사실은 다음 날 김 여사의 부속실장이 김재정씨 처에게 전화로 직접 알려줬으며 같은 해 2월10일경 김 여사는 정동기 민정수석에게 남 사장의 연임문제를 챙겨보라고 얘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5일 뒤인 그 해 2월15일 정 수석은 민유성 산업은행장을 만나 김 여사의 뜻을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모닝뉴스 기자 기사 더보기
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 같이 주장한 뒤 "이것(김윤옥 여사의 금품 수수)을 감추자고 '천신일 수사'를 한다는 것이 이번 사건의 본질"이라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지난해 2월19일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대우조선해양 이사진에게 남상태 사장에 대한 연임 의사를 전달하고 그 다음날인 2월20일, 이사회에서 남 사장의 연임이 확정된다"며 "산업은행 주변과 국회, 청와대, 검찰에서 다 나온 이야기다. 이 수사는 간단히 할 수 있다"며 이귀남 법무부 장관에게 수사를 촉구했다.
또 "남 사장은 천신일 회장이나 김윤옥 여사를 통해 로비를 시도했다"며 "지난해 1월19일 대통령의 처남 김재정씨가 골프를 치다 쓰려져 서울대병원에 입원하고, 남 사장은 김재정씨 처의 도움으로 김 여사의 병문안 일정을 알아내 만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같은 해 2월 초에 대통령의 동서이자 '이명박 후원회'의 사무국장도 역임한 황태섭씨의 주선으로 남 사장은 처와 함께 청와대에 가서 김 여사를 만나고 여기서 연임로비 청탁이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그는 "남 사장과 처의 청와대 방문 사실은 다음 날 김 여사의 부속실장이 김재정씨 처에게 전화로 직접 알려줬으며 같은 해 2월10일경 김 여사는 정동기 민정수석에게 남 사장의 연임문제를 챙겨보라고 얘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5일 뒤인 그 해 2월15일 정 수석은 민유성 산업은행장을 만나 김 여사의 뜻을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webmaster@morning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