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점박이물범 이동로를 찾아라
작성 : 2010년 11월 12일(금) 20:02 가+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 고래연구소가 “백령도 주변에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의 회유경로를 밝히기로 했다” 고 12일 밝혔다.
살아있는 물범을 생포해 여러 가지 생물학적 정보를 수집하고 위성추적장치를 부착한 뒤 방류한 뒤 회유경로를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고래연구소가 물범에게 위성추적장치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회유경로를 찾으려는 노력은 지난 2008년 이후 두 번째다.
고래연구소는 지난 2008년 중국 랴오닝성 해양수산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보하이만에서 물범을 생포해 위성추적장치를 달았다. 그러나 위성추적장치가 계획보다 빨리 떨어져 나가는 바람에 남하회유경로만 밝혔을 뿐, 북상회유 경로는 파악하지 못했었다.
오는 11월 중순께 백령도 북측 물범바위 주변에 생포틀을 설치할 계획인 연구소는 생포된 물범의 혈액 및 모근세포를 채집하고, 위성추적장치를 부착한 뒤 현장에서 방류할 계획이다.
고래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물범의 북상회유경로는 물론, 백령도 및 북한 황해도 연안의 인근 서식지를 왕래하는 물범의 행동 습성도 밝힐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백령도에 서식하고 있는 점박이물범은 봄에 중국의 보하이(渤海) 랴오둥만(遼東灣)에서 백령도로 이동하여 섭이활동과 휴식을 취하면서 여름을 지내고 늦가을이 되면 번식을 위해 유빙(遊氷)이 있는 랴오둥만(遼東灣)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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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물범을 생포해 여러 가지 생물학적 정보를 수집하고 위성추적장치를 부착한 뒤 방류한 뒤 회유경로를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고래연구소가 물범에게 위성추적장치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회유경로를 찾으려는 노력은 지난 2008년 이후 두 번째다.
고래연구소는 지난 2008년 중국 랴오닝성 해양수산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보하이만에서 물범을 생포해 위성추적장치를 달았다. 그러나 위성추적장치가 계획보다 빨리 떨어져 나가는 바람에 남하회유경로만 밝혔을 뿐, 북상회유 경로는 파악하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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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중순께 백령도 북측 물범바위 주변에 생포틀을 설치할 계획인 연구소는 생포된 물범의 혈액 및 모근세포를 채집하고, 위성추적장치를 부착한 뒤 현장에서 방류할 계획이다.
고래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물범의 북상회유경로는 물론, 백령도 및 북한 황해도 연안의 인근 서식지를 왕래하는 물범의 행동 습성도 밝힐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백령도에 서식하고 있는 점박이물범은 봄에 중국의 보하이(渤海) 랴오둥만(遼東灣)에서 백령도로 이동하여 섭이활동과 휴식을 취하면서 여름을 지내고 늦가을이 되면 번식을 위해 유빙(遊氷)이 있는 랴오둥만(遼東灣)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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