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없는 거제시의회 속빈강정
작성 : 2010년 11월 19일(금) 17:29 가+가-
거제시의회가 도마에 올랐다.
말은 많은데 실속은 없고 속빈 강정이라는 지적이다. 일부 언론은 거제시의회가 초반부터 겉멋에 빠졌다며 혹평하고 있다.
지난 7월 6대의회 임기가 시작된 후 지금까지 5번(135~139회)의 회기가 진행되는 동안 의원들은 시정질문 6회, 5분 발언 17건 등 모두 23차례의 공식발언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뿌려대는 보도자료 대부분 알맹이는 없고 생색내기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다.
거가대교 개통대비 현안문제 특별위원회만 하더라도 지금까지 4차례의 회의를 열었지만 눈에 띄는 성과는 없었다.
이미 결정된 거가대교 명칭을 두고 시민들의 정서를 외면했다며 명칭제정기한을 연장해달라는 생뚱맞은 문서를 경남도 등에 보냈다가 ‘불가’ 통보를 받는 등 소모적인 일에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거가대교 적정 통행료 산정문제로 김해연 도의원이 동분서주 할 때 외유길에 올랐던 시의원들은 자신들이 경남도에 보낸 공문 때문에 마치 통행료를 1만원 이하로 낮출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자료를 냈다.
재주는 김해연 도의원이 넘고 실속은 시의원이 챙기는 꼴이 됐다.
해외연수도 문제가 됐다. 연수를 떠나기전 처음으로 ‘공무국외여행심사위원회’를 거치는 등 외양은 그를듯하게 신경을 썼지만 결과는 속빈 강정이었다는 평가다.
연수보고서는 연수의 목적과 지역내 연수대상에 대한 자료모음이 충분해야 한다. 자연환경이나 비교시설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 뒤 비교분석을 위한 충분한 토론을 거쳐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그러나 시의원들의 보고서는 연수의 목적 - 지역내 연수대상 (자료모음) - 방문시설 자료수집- 현지확인-비교분석 토론- 보고서 작성(실 적용 예시) 등의 흐름을 무시한채 그야말로 기행문 또는 감상문에 그쳤다.
사비를 들여야 할 여행에 시민들의 혈세를 보태준 꼴이 됐다.
거제시의회의 존재감 없는 의정활동은 5대의회에 이어 6대의회에서 절정에 달했다는 비판도 있다.
지역유지형 의원들이 원내에 속속 진입하고 있고 5대의회부터 등장한 비례대표의원도 전문성보다 정당의 이해에 부합하는 인물을 선택, 정당의 거수기만 늘렸다는 비판을 불러오고 있다.
비례대표는 정당간의 우열 즉 성적순을 나타내는 지표 정도로 밖에 인식되지 않고 있어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거제시는 내년 시의 재정악화를 염려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시의회는 139회 임시회를 통해 거제시 공유재산관리 계획 변경안을 통해 의회 청사 리모델링 및 증축안을 다뤘다. 기존 시의회 건물 동쪽 화단쪽으로 3개 층(연면적 660㎡)을 증축하는 것이 주요골자다.
의원들은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개인별 의원실을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공부하는 의원상을 만들겠다는 목적이다.
그러나 개원 4개월의 성적표로는 개인의원실을 갖출만한지 가치가 있는지 여전히 물음표를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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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많은데 실속은 없고 속빈 강정이라는 지적이다. 일부 언론은 거제시의회가 초반부터 겉멋에 빠졌다며 혹평하고 있다.
지난 7월 6대의회 임기가 시작된 후 지금까지 5번(135~139회)의 회기가 진행되는 동안 의원들은 시정질문 6회, 5분 발언 17건 등 모두 23차례의 공식발언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뿌려대는 보도자료 대부분 알맹이는 없고 생색내기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다.
거가대교 개통대비 현안문제 특별위원회만 하더라도 지금까지 4차례의 회의를 열었지만 눈에 띄는 성과는 없었다.
이미 결정된 거가대교 명칭을 두고 시민들의 정서를 외면했다며 명칭제정기한을 연장해달라는 생뚱맞은 문서를 경남도 등에 보냈다가 ‘불가’ 통보를 받는 등 소모적인 일에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거가대교 적정 통행료 산정문제로 김해연 도의원이 동분서주 할 때 외유길에 올랐던 시의원들은 자신들이 경남도에 보낸 공문 때문에 마치 통행료를 1만원 이하로 낮출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자료를 냈다.
재주는 김해연 도의원이 넘고 실속은 시의원이 챙기는 꼴이 됐다.
해외연수도 문제가 됐다. 연수를 떠나기전 처음으로 ‘공무국외여행심사위원회’를 거치는 등 외양은 그를듯하게 신경을 썼지만 결과는 속빈 강정이었다는 평가다.
연수보고서는 연수의 목적과 지역내 연수대상에 대한 자료모음이 충분해야 한다. 자연환경이나 비교시설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 뒤 비교분석을 위한 충분한 토론을 거쳐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그러나 시의원들의 보고서는 연수의 목적 - 지역내 연수대상 (자료모음) - 방문시설 자료수집- 현지확인-비교분석 토론- 보고서 작성(실 적용 예시) 등의 흐름을 무시한채 그야말로 기행문 또는 감상문에 그쳤다.
사비를 들여야 할 여행에 시민들의 혈세를 보태준 꼴이 됐다.
거제시의회의 존재감 없는 의정활동은 5대의회에 이어 6대의회에서 절정에 달했다는 비판도 있다.
지역유지형 의원들이 원내에 속속 진입하고 있고 5대의회부터 등장한 비례대표의원도 전문성보다 정당의 이해에 부합하는 인물을 선택, 정당의 거수기만 늘렸다는 비판을 불러오고 있다.
비례대표는 정당간의 우열 즉 성적순을 나타내는 지표 정도로 밖에 인식되지 않고 있어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거제시는 내년 시의 재정악화를 염려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시의회는 139회 임시회를 통해 거제시 공유재산관리 계획 변경안을 통해 의회 청사 리모델링 및 증축안을 다뤘다. 기존 시의회 건물 동쪽 화단쪽으로 3개 층(연면적 660㎡)을 증축하는 것이 주요골자다.
의원들은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개인별 의원실을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공부하는 의원상을 만들겠다는 목적이다.
그러나 개원 4개월의 성적표로는 개인의원실을 갖출만한지 가치가 있는지 여전히 물음표를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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