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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한경, 비겁한 남자는 되지말자"
작성 : 2010년 11월 19일(금) 17:39 가+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경, 남자답지 못하고 못난 사람.” 가수 김장훈이 19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한경, 남자답지 못하고 찌질하다’는 제목으로 그룹 ‘슈퍼주니어’를 탈퇴하고 중국에서 활동 중인 한경에게 “비겁한 남자는 되지말자”고 주문했다. 김장훈은 “한경이 홀로 중국으로 돌아가서 잘살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어느 날부터인가 (한경이) 한국을 폄하하는 말들이 자주 들려오더니 급기야는 광고에서까지 뒷북을 쳤다”고 지적했다.

“한경, 남자답지 못하고 못난 사람.”

가수 김장훈이 19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한경, 남자답지 못하고 찌질하다’는 제목으로 그룹 ‘슈퍼주니어’를 탈퇴하고 중국에서 활동 중인 한경에게 “비겁한 남자는 되지말자”고 주문했다.

김장훈은 “한경이 홀로 중국으로 돌아가서 잘살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어느 날부터인가 (한경이) 한국을 폄하하는 말들이 자주 들려오더니 급기야는 광고에서까지 뒷북을 쳤다”고 지적했다.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자국민들의 소수 혐한에 기대어야만 살아갈 수밖에 없는 그런 청년이었는지”라고 물었다.

“설령 이곳에서 맘에 안 드는 부분이 있었다 하더라도 그래도 자신을 있게 해준 나라이고 자기를 사랑해준 나라”라며 “그 한류의 힘으로 결국 자국에서도 인기를 얻은 걸 모르는 건지”라고 비판했다. “돌아가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렇게 자신이 있던 곳을 뭉개버린다면 자기가 한때나마 누렸던 자신의 추억마저 다 날아가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자국의 팬들을 잠깐은 끌어들였다 해도 결국 그들도 그 깊은 부분을 본다면 등을 돌릴 것”이라며 “아무것도 인지하지 못하고 혐한을 인기에 이용하는 그가 화가 나기보다는 그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혀를 찼다.

김장훈은 “만일 이곳에서 겪은 여러 가지 일들이 힘들었다 하더라도 함께 팀을 이뤄 동고동락했던 멤버들에게 최소한의 예우는 해줘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이라도 그대의 나라가 표방하는 대인배의 마음으로 너그럽게 살기를 바란다”며 “지금의 소인배 같은 짓은 그대의 나라의 국격에 먹칠을 한다는 것을 꼭 깨우치기를…”이라고 조언했다.

한경은 지난해 말부터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최근 괴물로 변하는 한국인 여성을 제압한다는 이야기의 온라인게임 광고에 출연, 반한감정을 일컫는 혐한류에 편승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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