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압사자 375명…25일 국가애도일로 선포
작성 : 2010년 11월 23일(화) 21:58 가+가-

【프놈펜(캄보디아)=신화/뉴시스】최성욱 기자 =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22일 발생한 '물 축제' 도중 압사사고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대규모 의식이 23일 거행됐다.
이날 오후 프놈펜 코픽섬 다리에는 500여명의 수도승들이 모여 375명의 사망자들을 기리는 불교의식을 진행했다.
캄보디아 불교계 최고 원로인 농 응에 스님은 "수도승들이 압사 사고 사망자들이 평온하게 쉴 수 있도록 빌었다"며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바라는 노래를 불렀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는 3일 간 진행되는 축제 마지막 날 보트경기를 보려고 코픽섬에 몰려든 수천 명의 시민들이 한꺼번에 다리 위로 몰리면서 발생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사고 희생자를 최종 375명 사망, 755명 부상으로 밝혔다. 이날 의식에는 임 차이 리 캄보디아 부총리가 훈센 총리를 대신해 참석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25일을 희생자들을 기리는 국가애도일로 선포하고 반기를 게양하도록 지시했다. 보트 경주와 콘서트, 불꽃놀이 등이 열린 이번 축제에는 약 200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모여들었다.
모닝뉴스 기자 기사 더보기
이날 오후 프놈펜 코픽섬 다리에는 500여명의 수도승들이 모여 375명의 사망자들을 기리는 불교의식을 진행했다.
캄보디아 불교계 최고 원로인 농 응에 스님은 "수도승들이 압사 사고 사망자들이 평온하게 쉴 수 있도록 빌었다"며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바라는 노래를 불렀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는 3일 간 진행되는 축제 마지막 날 보트경기를 보려고 코픽섬에 몰려든 수천 명의 시민들이 한꺼번에 다리 위로 몰리면서 발생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사고 희생자를 최종 375명 사망, 755명 부상으로 밝혔다. 이날 의식에는 임 차이 리 캄보디아 부총리가 훈센 총리를 대신해 참석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25일을 희생자들을 기리는 국가애도일로 선포하고 반기를 게양하도록 지시했다. 보트 경주와 콘서트, 불꽃놀이 등이 열린 이번 축제에는 약 200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모여들었다.
webmaster@morning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