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콜레라 사망자 2000여명 넘을 것”
작성 : 2010년 11월 26일(금) 12:51 가+가-

【포르토프랭스=신화/뉴시스】정의진 기자 = 범미 보건 기구(PAHO)는 25일(현지시간) "아이티 사망자가 이틀만에 1415명에서 1523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연합(UN)산하 기관 범미 보건 기구는 "지난달 첫 콜레라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2만7933명이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포르토프랭스에서만 140여명이 콜레라로 목숨을 잃었다"며 "실제 사망자 수는 2000여명이 넘을 것"이라고 전했다.
범미 보건 기구는 "지난 1월 지진으로 집을 잃은 100만 명 이상의 현지 주민들이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이 같은 비위생적인 환경이 콜레라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앞서 유엔은 아이티 콜레라 퇴치를 위해 1억6400만 달러(약 1850억원)의 기금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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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제연합(UN)산하 기관 범미 보건 기구는 "지난달 첫 콜레라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2만7933명이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포르토프랭스에서만 140여명이 콜레라로 목숨을 잃었다"며 "실제 사망자 수는 2000여명이 넘을 것"이라고 전했다.
범미 보건 기구는 "지난 1월 지진으로 집을 잃은 100만 명 이상의 현지 주민들이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이 같은 비위생적인 환경이 콜레라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앞서 유엔은 아이티 콜레라 퇴치를 위해 1억6400만 달러(약 1850억원)의 기금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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