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시도 여성 구하려다 주차위반 과태료
작성 : 2010년 12월 03일(금) 10:55 가+가-

영국의 한 여성이 강에서 투신해 자살하려는 여성의 목숨을 구하려다 주차위반 스티커를 발부받았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2일 보도했다.
두 아이를 둔 캐서린 제임스(36)는 지난 9월21일 쇼핑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다 타웨 강에 몸을 던지려는 한 여성을 발견했다.
제임스는 즉각 이 여성에게 달려가 왜 목숨을 끊으려느냐며 자살을 하지 말도록 설득했다. 그녀는 설득에도 불구하고 투신을 고집하던 여성과 함께 강으로 떨어질 수도 있었지만 끝내 이 여성을 설득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자살 기도 여성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무사히 돌봐준 그녀가 집을로 돌아가려고 주차된 차로 돌아갔을 때 그녀의 차에는 주차 허용 시간을 넘겼다는 주차 위반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제임스는 허용된 3시간의 주차시간을 22분 초과했다는 이유로 60파운드(약 10만 원)의 과태료를 납부해야 했다.
그녀는 자살을 기도하려던 여성을 구했다는 경찰 측 증빙 서류까지 제출하며 과태료 처분의 부당성을 호소했지만 주차장 측에서는 과태료를 면제할 이유가 충분치 않다며 납부를 고집했다.
제임스는 "주차 허용 시간을 자카눈 것이 사람의 생명을 구하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반발했다.
하지만 이 같은 사연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주차장 측은 결국 그녀의 주차 위반 과태료는 철회하기로 했다.
제임스는 "만일 내가 그 여성의 자살을 막지 않았더라면 과태료는 부과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하지만 과태료 납부 여부에 관계 없이 한 생명을 구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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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를 둔 캐서린 제임스(36)는 지난 9월21일 쇼핑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다 타웨 강에 몸을 던지려는 한 여성을 발견했다.
제임스는 즉각 이 여성에게 달려가 왜 목숨을 끊으려느냐며 자살을 하지 말도록 설득했다. 그녀는 설득에도 불구하고 투신을 고집하던 여성과 함께 강으로 떨어질 수도 있었지만 끝내 이 여성을 설득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자살 기도 여성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무사히 돌봐준 그녀가 집을로 돌아가려고 주차된 차로 돌아갔을 때 그녀의 차에는 주차 허용 시간을 넘겼다는 주차 위반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제임스는 허용된 3시간의 주차시간을 22분 초과했다는 이유로 60파운드(약 10만 원)의 과태료를 납부해야 했다.
그녀는 자살을 기도하려던 여성을 구했다는 경찰 측 증빙 서류까지 제출하며 과태료 처분의 부당성을 호소했지만 주차장 측에서는 과태료를 면제할 이유가 충분치 않다며 납부를 고집했다.
제임스는 "주차 허용 시간을 자카눈 것이 사람의 생명을 구하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반발했다.
하지만 이 같은 사연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주차장 측은 결국 그녀의 주차 위반 과태료는 철회하기로 했다.
제임스는 "만일 내가 그 여성의 자살을 막지 않았더라면 과태료는 부과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하지만 과태료 납부 여부에 관계 없이 한 생명을 구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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