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금융사기꾼’ 매이도프의 아들, 자살
작성 : 2010년 12월 12일(일) 13:37 가+가-

【뉴욕=AP/뉴시스】다단계 금융사기로 징역 150년 형을 선고받은 버나드 매도프 전 나스닥증권 거래소 회장의 아들 마크 매도프(46)가 11일(현지시간) 오전 7시30분께 뉴욕에 있는 그의 소호 로프트 아파트 거실에서 목을 매달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수십억 달러 금융사기로 징역 150년을 선고 받은 버나드 매이도프 전 나스닥증권 거래소 회장 아들이 11일(현지시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뉴욕 현지 사법부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마크 매이도프(46)가 뉴욕 소호 로프트 아파트 자신의 집 거실에서 목을 매달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마크는 이날 오전 아내 스테파니 매이도프에게 "누군가 아들을 돌봐야만 해"라는 메일을 보내고 자살한 것으로 밝혀졌다.
마크는 그동안 '폰지(Ponzi)' 투자 사기행위를 벌인 아버지 버나드의 범행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아왔다. 폰지는 초기 투자가에게 고수익을 약속한 뒤 나중에 참여한 투자가의 돈을 이들에게 지급하는 수법이다.
마크의 변호사 마틴 플루먼바움은 "그는 계속된 검찰 조사로 압박에 시달렸다"며 "마크는 무고하다. 그의 죽음은 비극이다"고 심경을 전했다.
마크의 이웃 니콜라이 레바(28)는 "마크는 아버지가 체포된 후 활발했던 예전 모습을 잃었다"며 "정신적·신체적으로 매우 힘들어보였다"고 말했다.
앞서 버나드는 2008년 12월 수천명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십억 달러의 다단계 금융사기를 벌인 혐의로 기소돼 징역 150년을 선고받았다.
모닝뉴스 기자 기사 더보기
뉴욕 현지 사법부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마크 매이도프(46)가 뉴욕 소호 로프트 아파트 자신의 집 거실에서 목을 매달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마크는 이날 오전 아내 스테파니 매이도프에게 "누군가 아들을 돌봐야만 해"라는 메일을 보내고 자살한 것으로 밝혀졌다.
마크는 그동안 '폰지(Ponzi)' 투자 사기행위를 벌인 아버지 버나드의 범행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아왔다. 폰지는 초기 투자가에게 고수익을 약속한 뒤 나중에 참여한 투자가의 돈을 이들에게 지급하는 수법이다.
마크의 변호사 마틴 플루먼바움은 "그는 계속된 검찰 조사로 압박에 시달렸다"며 "마크는 무고하다. 그의 죽음은 비극이다"고 심경을 전했다.
마크의 이웃 니콜라이 레바(28)는 "마크는 아버지가 체포된 후 활발했던 예전 모습을 잃었다"며 "정신적·신체적으로 매우 힘들어보였다"고 말했다.
앞서 버나드는 2008년 12월 수천명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십억 달러의 다단계 금융사기를 벌인 혐의로 기소돼 징역 150년을 선고받았다.
webmaster@morning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