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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한국 의류업체 노동자 과격시위
작성 : 2010년 12월 12일(일) 20:48 가+가-
방글라데시 남동부의 한국 의류업체 공장에서 근무하는 섬유 노동자들의 폭력시위가 이틀째 계속 중이다.
이 시위로 3명이 사망하고 150여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노동자들의 과격시위는 임금협상 중이던 한국 의류업체가 가동중인 공장을 폐쇄했기 때문이라고 현지언론이 전했다.

외신은 공장폐쇄에 반발한 치타공과 디카의 섬유노동자 수만명이 시위에 나서면서 경찰과 충돌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전날 공장앞에서 시위를 벌이던 노동자들은 사측과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공장시설과 집기를 파괴하는 등 과격시위대로 변했다고 밝혔다.

영원무역측은 치타공과 다카의 공장 17곳을 무기한 폐쇄했으며 현지인 직원 4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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