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권은솜 "고베 챔피언 만들겠다"
작성 : 2010년 12월 14일(화) 17:07 가+가-

【서울=뉴시스】이동원 기자 =14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지소연, 권은솜 고베 아이낙 입단식'에서 카우치 타케오 구단총괄매니저와 지소연(왼쪽), 권은솜이 취재진을 향해 선전을 다짐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본 여자프로축구 진출에 성공한 지소연(19)과 권은솜(20)이 우승에 대한 강한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지소연과 권은솜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일본 여자프로축구 아이낙 고베 공식 입단식을 열었다.
이들은 한국을 찾은 고베의 기우치 다케오 단장과 입단 계약서를 주고받았고, 각자의 등 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받았다. 지소연과 권은솜은 각각 9번과 8번을 받았다.
두 선수 모두 계약은 1+1년이다. 기본 1년에 1년 연장이 가능하지만, 1시즌을 소화한 이후 두 선수 모두 타 팀 이적이나 해외 진출 등을 원할 경우 고베 구단에서는 조건 없이 이적을 승낙하는 조건이다.
"일본은 좋은 선수들이 많아 배울 점이 많다"고 평가한 지소연은 "고베가 지난해 4위를 했는데 우리가 합류해 결승전에 올라 챔피언이 되면 좋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미국과 유럽진출이 좌절된 후 일본 무대를 밟은 지소연은 "예전부터 일본에서 경기하고 싶었다. 현재로서는 고베에 입단한 만큼 이 팀을 좋은 팀으로 만들고 향후 거취는 차차 생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권은솜 역시 "첫 프로진출이자 해외진출에서 좋은 팀에 들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좋은 활약으로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데 큰 기여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기우치 단장은 "2011년이 우리 구단의 창단 10주년이다. 이 두 선수와 함께 우승을 하고 싶다"며 "내년 시즌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상당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지소연과 권은솜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지만, 고베 구단 자체의 평가도 기대 이상이었다.
기우치 단장은 "지소연은 U-20 여자월드컵에서 보여준 뛰어난 활약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 권은솜도 몸집은 작지만 활동량이 많아 반드시 영입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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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과 권은솜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일본 여자프로축구 아이낙 고베 공식 입단식을 열었다.
이들은 한국을 찾은 고베의 기우치 다케오 단장과 입단 계약서를 주고받았고, 각자의 등 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받았다. 지소연과 권은솜은 각각 9번과 8번을 받았다.
두 선수 모두 계약은 1+1년이다. 기본 1년에 1년 연장이 가능하지만, 1시즌을 소화한 이후 두 선수 모두 타 팀 이적이나 해외 진출 등을 원할 경우 고베 구단에서는 조건 없이 이적을 승낙하는 조건이다.
"일본은 좋은 선수들이 많아 배울 점이 많다"고 평가한 지소연은 "고베가 지난해 4위를 했는데 우리가 합류해 결승전에 올라 챔피언이 되면 좋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미국과 유럽진출이 좌절된 후 일본 무대를 밟은 지소연은 "예전부터 일본에서 경기하고 싶었다. 현재로서는 고베에 입단한 만큼 이 팀을 좋은 팀으로 만들고 향후 거취는 차차 생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권은솜 역시 "첫 프로진출이자 해외진출에서 좋은 팀에 들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좋은 활약으로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데 큰 기여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기우치 단장은 "2011년이 우리 구단의 창단 10주년이다. 이 두 선수와 함께 우승을 하고 싶다"며 "내년 시즌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상당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지소연과 권은솜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지만, 고베 구단 자체의 평가도 기대 이상이었다.
기우치 단장은 "지소연은 U-20 여자월드컵에서 보여준 뛰어난 활약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 권은솜도 몸집은 작지만 활동량이 많아 반드시 영입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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