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사자성어 ‘장두노미’
작성 : 2010년 12월 19일(일) 18:50 가+가-
‘장두노미 藏頭露尾’
‘장두노미’란 머리는 숨겼지만 꼬리는 숨기지 못하고 드러낸 모습을 뜻하는 말로 ‘노미장두’ 라고도 한다.
교수신문은 19일 “지난 8일부터 16일 전국의 대학교수 212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사자성어를 설문한 결과 41%가 ‘장두노미’를 꼽았다고 밝혔다.
이 ‘장두노미’ 는 쫒기던 타조(닭)가 머리를 덤불속에 처박고서 꼬리는 미처 숨기지 못한채 쩔쩔매는 모습에서 생겨난 말이다.
눈을 감고 머리를 쳐 박으면 남도 보지 못하리라 생각하는 어리석음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교수들은 올해 4대강 논란, 천안함 침몰, 민간인 불법사찰, 영포논란 등 많은 사건들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정부는 국민을 설득하고 의혹을 해소하려는 노력보다 진실을 감추려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중국에서는 올해의 한자로 치솟는 가격을 의미하는 ‘창(漲)’ 이 꼽혔고, 일본에서는 올여름 폭염 탓에 푹푹찌는 더위를 의미하는 ‘서(暑)’가 꼽혔다.
모닝뉴스 기자 기사 더보기
‘장두노미’란 머리는 숨겼지만 꼬리는 숨기지 못하고 드러낸 모습을 뜻하는 말로 ‘노미장두’ 라고도 한다.
교수신문은 19일 “지난 8일부터 16일 전국의 대학교수 212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사자성어를 설문한 결과 41%가 ‘장두노미’를 꼽았다고 밝혔다.
이 ‘장두노미’ 는 쫒기던 타조(닭)가 머리를 덤불속에 처박고서 꼬리는 미처 숨기지 못한채 쩔쩔매는 모습에서 생겨난 말이다.
눈을 감고 머리를 쳐 박으면 남도 보지 못하리라 생각하는 어리석음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교수들은 올해 4대강 논란, 천안함 침몰, 민간인 불법사찰, 영포논란 등 많은 사건들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정부는 국민을 설득하고 의혹을 해소하려는 노력보다 진실을 감추려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중국에서는 올해의 한자로 치솟는 가격을 의미하는 ‘창(漲)’ 이 꼽혔고, 일본에서는 올여름 폭염 탓에 푹푹찌는 더위를 의미하는 ‘서(暑)’가 꼽혔다.
webmaster@morning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