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공연도중 추락…제작 중단 위기
작성 : 2010년 12월 22일(수) 21:20 가+가-

【뉴욕=AP/뉴시스】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새롭게 연출된 뮤지컬 스파이더맨이 연이은 사고로 제작 중단의 위기에 처했다.
20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브로드웨이 폭스우드 극장에서 뮤지컬 스파이더맨의 주연배우가 공연 도중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연기자 크리스토퍼 티어니가 등 뒤에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9.14m 아래 무대로 떨어졌다며 이날 사고로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이번 사고는 스텝의 실수로 판명됐다며 부가적인 안전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뮤지컬 스파이더맨은 지난 한달 동안 4차례나 사고가 발생했다. 이달 초 여배우 나탈리 멘도자가 무대에 떨어지면서 뇌진탕으로 입원했고 또 다른 연기자가 공중곡예 도중 손목이 부러지는 등의 사고가 겪었다.
연이은 사고로 6500만 달러(약 750억원)의 제작비를 투자한 공연이 차질을 빚고 있다.
제작을 맡은 마이클 콜 감독은 "공식 오프닝도 두 차례나 연기됐다"며 "지난달 28일 첫 시사회에 이어 기술적 결함 등을 이유로 공연이 5차례나 중단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뮤지컬 스파이더맨 대변인인 릭 미라몬테즈는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사고로 정부가 새로운 안전대책을 주문했다"며 "하지만 22일 오후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스파이더맨은 토니상을 수상한 줄리에 테이머가 연출하고 록 그룹 U2의 보노가 음악을 맡아 제작부터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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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브로드웨이 폭스우드 극장에서 뮤지컬 스파이더맨의 주연배우가 공연 도중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연기자 크리스토퍼 티어니가 등 뒤에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9.14m 아래 무대로 떨어졌다며 이날 사고로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이번 사고는 스텝의 실수로 판명됐다며 부가적인 안전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뮤지컬 스파이더맨은 지난 한달 동안 4차례나 사고가 발생했다. 이달 초 여배우 나탈리 멘도자가 무대에 떨어지면서 뇌진탕으로 입원했고 또 다른 연기자가 공중곡예 도중 손목이 부러지는 등의 사고가 겪었다.
연이은 사고로 6500만 달러(약 750억원)의 제작비를 투자한 공연이 차질을 빚고 있다.
제작을 맡은 마이클 콜 감독은 "공식 오프닝도 두 차례나 연기됐다"며 "지난달 28일 첫 시사회에 이어 기술적 결함 등을 이유로 공연이 5차례나 중단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뮤지컬 스파이더맨 대변인인 릭 미라몬테즈는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사고로 정부가 새로운 안전대책을 주문했다"며 "하지만 22일 오후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스파이더맨은 토니상을 수상한 줄리에 테이머가 연출하고 록 그룹 U2의 보노가 음악을 맡아 제작부터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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