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이어 원희룡 재산 환원…“부자로 죽는 것 부끄러운 일"
작성 : 2011년 01월 06일(목) 21:25 가+가-

【서울=뉴시스】박동욱 인턴기자 = 6일 서울 중구 한국자유총연맹에서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 주최로 열린 '2011년 국가안보를 위한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근 김영삼 전 대통령이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도 6일 전 재산을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원 사무총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김 전 대통령의 재산 사회 환원을 환영한다"며 "나도 재산을 상속하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래 전부터 깊이 생각하고 결심하고 있었던 것"이라며 "재산이 많지 않아서 환원한다는 것이 좀 쑥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부자가 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지만, 부자인 채로 죽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부를 자발적으로 사회에 되돌리는 실천이 일파만파로 일어나는 대한민국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원 사무총장은 "오래 전 여동생이 뇌졸중으로 의식을 잃고 중환자실에 있을 때 기도하면서 (재산 사회 환원을) 결심했고, 장기·각막·시신 기증도 했다"며 "제대로 확실하게 환원하고 평생 동참자를 규합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재산 사회 환원 내용을 유산집행자 지정 방법과 함께 공증해서 내 손을 떠나 자동으로 집행되도록 미리 조치해두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원 사무총장이 신고한 총 재산은 모친과 부인 소유의 부동산, 예금 등을 모두 합쳐 9억8696만원이다. 본인 명의로 된 재산은 2000만원 상당의 서울 양천구 목1동 기산빌딩 사무실, 1억700만원 상당의 예금, 3000만원 상당의 정치자금 대출금 등을 모두 합쳐 1억원 수준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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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사무총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김 전 대통령의 재산 사회 환원을 환영한다"며 "나도 재산을 상속하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래 전부터 깊이 생각하고 결심하고 있었던 것"이라며 "재산이 많지 않아서 환원한다는 것이 좀 쑥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부자가 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지만, 부자인 채로 죽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부를 자발적으로 사회에 되돌리는 실천이 일파만파로 일어나는 대한민국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원 사무총장은 "오래 전 여동생이 뇌졸중으로 의식을 잃고 중환자실에 있을 때 기도하면서 (재산 사회 환원을) 결심했고, 장기·각막·시신 기증도 했다"며 "제대로 확실하게 환원하고 평생 동참자를 규합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재산 사회 환원 내용을 유산집행자 지정 방법과 함께 공증해서 내 손을 떠나 자동으로 집행되도록 미리 조치해두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원 사무총장이 신고한 총 재산은 모친과 부인 소유의 부동산, 예금 등을 모두 합쳐 9억8696만원이다. 본인 명의로 된 재산은 2000만원 상당의 서울 양천구 목1동 기산빌딩 사무실, 1억700만원 상당의 예금, 3000만원 상당의 정치자금 대출금 등을 모두 합쳐 1억원 수준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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