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에드워즈 전남편에게 유산으로 복수
작성 : 2011년 01월 07일(금) 22:43 가+가-

【힐즈보로(미 노스캐롤라이나주)=AP/뉴시스】지난달 7일 유방암으로 사망한 엘리자베스 에드워즈가 유언장에서 전 남편 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에 대해 단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고 최소 150만 달러 이상의 유산도 케이트와 엠마, 잭슨 등 3자녀에게만 상속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월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과 이혼한 엘리자베스는 유방암 투병 도중 드러난 남편의 외도로 심한 고통을 겪었으며 이처럼 유언장에서 남편의 이름조차 언급하지 않은 채 철저히 무시한 것은 남편의 외도에 대한 그녀 나름대로의 복수인 것으로 보인다.
엘리자베스는 사망 6일 전인 지난달 1일 서명한 유언장에서 장녀 케이트 에드워즈를 자신의 유언장 집행인으로 지명했다.
엘리자베스는 49만6000달러의 동산과 100만 달러 상당의 부동산, 그리고 액수가 밝혀지지 않은 신탁금을 유산으로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남편 에드워즈가 미 부통령 후보로 확정된 지 하루만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고 지난 2007년 유방암이 재발해 지난해 12월 초 사망했다.
엘리자베스와 존은 32년 간의 결혼 생활을 통해 딸 둘과 아들 하나 등 3명의 자녀를 두었지만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이 자신의 선거 운동을 돕던 여성과의 사이에 아이를 낳은 것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결국 이혼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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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과 이혼한 엘리자베스는 유방암 투병 도중 드러난 남편의 외도로 심한 고통을 겪었으며 이처럼 유언장에서 남편의 이름조차 언급하지 않은 채 철저히 무시한 것은 남편의 외도에 대한 그녀 나름대로의 복수인 것으로 보인다.
엘리자베스는 사망 6일 전인 지난달 1일 서명한 유언장에서 장녀 케이트 에드워즈를 자신의 유언장 집행인으로 지명했다.
엘리자베스는 49만6000달러의 동산과 100만 달러 상당의 부동산, 그리고 액수가 밝혀지지 않은 신탁금을 유산으로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남편 에드워즈가 미 부통령 후보로 확정된 지 하루만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고 지난 2007년 유방암이 재발해 지난해 12월 초 사망했다.
엘리자베스와 존은 32년 간의 결혼 생활을 통해 딸 둘과 아들 하나 등 3명의 자녀를 두었지만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이 자신의 선거 운동을 돕던 여성과의 사이에 아이를 낳은 것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결국 이혼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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