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진 홍대총학생회장에게 위로편지
작성 : 2011년 01월 11일(화) 11:10 가+가-

/블로그 캡쳐
배우 김여진이 집단해고에 반발해 점거농성중인 홍익대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을 지지했다.
김여진은 11일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에 출연해 “대학은 기업이 아니다” 라는 개인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어 “대학이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세워진 것이 목적이 아니라면 그들이 하는 모든 것이 교육이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연예인의 소신발언에 대해서도 “두려움은 세상이 나아지는 것을 더디게 한다” 고 말했다.
김여진은 지난 7일 자신의 블로그에 농성장에서 만났던 홍익대 총학생회장에게 편지를 남겼다.
홍대회장은 집단해고에 항의해 본관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전달해 논란이 됐다.
김여진은 “물만 한 잔 달라고 해서 입만 축이고 우리가 거의 밥을 다먹을 동안 그저 앉아 있기만 할 뿐 결국 한 술 뜨질 못하더구나. 어머님들도 나도 안타까웠다. 무엇이 널 그렇게 복잡하게, 힘들게 만들었을까? 누구의 잘못일까? 스펙에, 취업에, 이기적이길 "강요"받고 있는 너와, 너를 지지하는 학생들만의 잘못일까? 너희들을 그렇게 두려움에 떨게하고 아무것도 못 보게하고 언론의 화살을 다 맞게 만들고 어머님들이 주시는 밥 한끼 맘편히 뜨지 못하게 만드는 건 누굴까? 나부터 반성한다. 나의 두려움과 경쟁심과 무관심과 너희를 비난하고 책임은 지지않으려했던 그 날들을 반성한다.” 는 글을 남겼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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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은 11일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에 출연해 “대학은 기업이 아니다” 라는 개인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어 “대학이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세워진 것이 목적이 아니라면 그들이 하는 모든 것이 교육이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연예인의 소신발언에 대해서도 “두려움은 세상이 나아지는 것을 더디게 한다” 고 말했다.
김여진은 지난 7일 자신의 블로그에 농성장에서 만났던 홍익대 총학생회장에게 편지를 남겼다.
홍대회장은 집단해고에 항의해 본관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전달해 논란이 됐다.
김여진은 “물만 한 잔 달라고 해서 입만 축이고 우리가 거의 밥을 다먹을 동안 그저 앉아 있기만 할 뿐 결국 한 술 뜨질 못하더구나. 어머님들도 나도 안타까웠다. 무엇이 널 그렇게 복잡하게, 힘들게 만들었을까? 누구의 잘못일까? 스펙에, 취업에, 이기적이길 "강요"받고 있는 너와, 너를 지지하는 학생들만의 잘못일까? 너희들을 그렇게 두려움에 떨게하고 아무것도 못 보게하고 언론의 화살을 다 맞게 만들고 어머님들이 주시는 밥 한끼 맘편히 뜨지 못하게 만드는 건 누굴까? 나부터 반성한다. 나의 두려움과 경쟁심과 무관심과 너희를 비난하고 책임은 지지않으려했던 그 날들을 반성한다.” 는 글을 남겼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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