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사태 양파 같은 진짜 배후는 누구
작성 : 2011년 01월 27일(목) 20:15 가+가-

5인 여성그룹 ‘카라’를 이탈한 멤버 3인(한승연·정니콜·강지영)의 또 다른 배후가 지목됐다.
젊은제작자연대를 이끌고 있는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의 장석우 대표가 장본인이다.
연예계는 장 대표를 한승연·정니콜·강지영의 실제 배후로 의심하고 있다. 27일 한 매체는 “카라 3인의 배후는 조현길씨가 아닌 일본 연예계, 특히 공연사업에 정통하며 인기 한류 가수에게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가요관계자 A(장석우 대표)”라며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본격적으로 A가 나설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에 머물고 있는 장 대표는 그러나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번 사태를 공정하게 바라보며 해결을 위해 노력중인데 배후라는 말이 흘러나와 깜짝 놀랐다”며 “카라 3인의 법률대리인인 랜드마크 측에게 후견인 요청을 받은 적은 있지만 카라의 이탈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DSP와 카라 3인이 이번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설 의향은 있다”면서 “변호사 사무실에서 공식적으로 젊제협에 위임을 하고 지원을 요청하면 3인을 대표해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이라고 밝혔다. “젊제협이 3인의 부모들을 대신해 협상테이블로 나가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보겠다”는 것이다.
장 대표는 “3인의 후견인이 된다면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안정대 회장하고 단둘이 만나보겠다. 법으로 해결하기 전에 합의점을 찾아야 할 것”이라면서도 “DSP는 정산서와 정산내역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현재는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있는데 하루 빨리 양쪽이 화해를 해야할 것 같다”며 “나를 배후로 지목한 매체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카라 3인의 배후인물이 에이치미디어의 조현길 대표라고 짚어냈다. 증거자료로 멤버 구하라가 보여준 문자까지 공개했다.
여기에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가 가세, “조현길 대표 등은 연예계에서 스스로 떠나야 한다”고 공격했다. “몰지각한 일부 연예관계자들이 연예인을 돈으로 포섭하려 드는 행위는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도 “카라와 매니지먼트사 DSP미디어 간에 발생한 분쟁에 대해 지금까지 밝혀진 진실과 증거를 토대로 이번 분쟁을 야기시킨 배후 인물들에게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특히 저해 행위의 책임자는 연예산업에서 영원히 격리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공개적으로 카라를 돕겠다”던 조현길 대표는 연예단체들의 압박이 계속되자 “더 이상 못하겠다”며 일단 한 발을 뺀 상태다. <뉴시스>
모닝뉴스 기자 기사 더보기
젊은제작자연대를 이끌고 있는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의 장석우 대표가 장본인이다.
연예계는 장 대표를 한승연·정니콜·강지영의 실제 배후로 의심하고 있다. 27일 한 매체는 “카라 3인의 배후는 조현길씨가 아닌 일본 연예계, 특히 공연사업에 정통하며 인기 한류 가수에게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가요관계자 A(장석우 대표)”라며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본격적으로 A가 나설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에 머물고 있는 장 대표는 그러나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번 사태를 공정하게 바라보며 해결을 위해 노력중인데 배후라는 말이 흘러나와 깜짝 놀랐다”며 “카라 3인의 법률대리인인 랜드마크 측에게 후견인 요청을 받은 적은 있지만 카라의 이탈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DSP와 카라 3인이 이번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설 의향은 있다”면서 “변호사 사무실에서 공식적으로 젊제협에 위임을 하고 지원을 요청하면 3인을 대표해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이라고 밝혔다. “젊제협이 3인의 부모들을 대신해 협상테이블로 나가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보겠다”는 것이다.
장 대표는 “3인의 후견인이 된다면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안정대 회장하고 단둘이 만나보겠다. 법으로 해결하기 전에 합의점을 찾아야 할 것”이라면서도 “DSP는 정산서와 정산내역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현재는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있는데 하루 빨리 양쪽이 화해를 해야할 것 같다”며 “나를 배후로 지목한 매체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카라 3인의 배후인물이 에이치미디어의 조현길 대표라고 짚어냈다. 증거자료로 멤버 구하라가 보여준 문자까지 공개했다.
여기에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가 가세, “조현길 대표 등은 연예계에서 스스로 떠나야 한다”고 공격했다. “몰지각한 일부 연예관계자들이 연예인을 돈으로 포섭하려 드는 행위는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도 “카라와 매니지먼트사 DSP미디어 간에 발생한 분쟁에 대해 지금까지 밝혀진 진실과 증거를 토대로 이번 분쟁을 야기시킨 배후 인물들에게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특히 저해 행위의 책임자는 연예산업에서 영원히 격리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공개적으로 카라를 돕겠다”던 조현길 대표는 연예단체들의 압박이 계속되자 “더 이상 못하겠다”며 일단 한 발을 뺀 상태다. <뉴시스>
webmaster@morning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