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춘천닭갈비에 놀란 충무김밥
작성 : 2011년 02월 21일(월) 19:46 가+가-
‘충무깁밥’ 가격이 내린다(?)
경남 통영시가 최근 통영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충무김밥’ 가격을 1인분 4500원에서 4000원으로 내리는 가격인하를 유도하자 업주들이 반발하고 있다.
통영시는 최근 거가대교 개통 후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났으나 통영특산 먹거리인 ‘충무김밥’에 대한 가격불만사례도 급증, ‘충무김밥’ 을 브랜드화 하는 대신 가격을 내려 통영의 이미지를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대해 업주들의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찬성하는 업주들도 있지만 반대여론이 적지않다.
업주들은 “씨래기국의 원료인 야채와 충무깁밥에 빼놓을 수 없는 오징어(꼴두기)값 상승, 물가인상분 등을 고려하면 1인분을 4000원으로 내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차라리 가격 동결을 이야기한다면 납득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통영시는 ‘충무김밥’ 가격을 4000원으로 내리는 업소는 시홈페이지에 배너를 게재하고 인터넷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통영시의 지원정책에 대해서는 사전에 업주들과 의견을 조율할 방침이다.
통영시의 ‘충무김밥’ 가격인하 유도는 거가대교 개통이후 통영케이블카 탑승객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30% 가까이 늘어났으나 충무깁밥의 가격이 비싸다는 여론도 덩달아 높아졌기 때문이다.
‘충무김밥’의 가격인하를 찬성하는 업주들은 춘천시의 예를 들었다.
지난해 12월 21일 경춘전철 개통 직후 첫주에 서울에서 춘천을 찾은 방문객이 하루 평균 5,5000명에 달할 정도였으나 전철 개통 3주째에 들어서는 개통 직후에 비해 3~40% 선으로 방문객이 급감했다.
방문객 급증을 호기로 여긴 춘천 특산 먹거리 닭갈비 상인들의 가격인상과 불친절, 그리고 춘천 시내 대중교통 불편이 방문객들의 입소문과 인터넷 매체를 타고 급속히 번졌으며, 급기야 방송 뉴스와 일간지 등 주요 매체에서 거론되자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게 된 것이 원인이었다.
‘춘천닭갈비’에 놀란 통영시가 ‘충무김밥’ 을 감싸는 중이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경남 통영시가 최근 통영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충무김밥’ 가격을 1인분 4500원에서 4000원으로 내리는 가격인하를 유도하자 업주들이 반발하고 있다.
통영시는 최근 거가대교 개통 후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났으나 통영특산 먹거리인 ‘충무김밥’에 대한 가격불만사례도 급증, ‘충무김밥’ 을 브랜드화 하는 대신 가격을 내려 통영의 이미지를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대해 업주들의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찬성하는 업주들도 있지만 반대여론이 적지않다.
업주들은 “씨래기국의 원료인 야채와 충무깁밥에 빼놓을 수 없는 오징어(꼴두기)값 상승, 물가인상분 등을 고려하면 1인분을 4000원으로 내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차라리 가격 동결을 이야기한다면 납득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통영시는 ‘충무김밥’ 가격을 4000원으로 내리는 업소는 시홈페이지에 배너를 게재하고 인터넷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통영시의 지원정책에 대해서는 사전에 업주들과 의견을 조율할 방침이다.
통영시의 ‘충무김밥’ 가격인하 유도는 거가대교 개통이후 통영케이블카 탑승객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30% 가까이 늘어났으나 충무깁밥의 가격이 비싸다는 여론도 덩달아 높아졌기 때문이다.
‘충무김밥’의 가격인하를 찬성하는 업주들은 춘천시의 예를 들었다.
지난해 12월 21일 경춘전철 개통 직후 첫주에 서울에서 춘천을 찾은 방문객이 하루 평균 5,5000명에 달할 정도였으나 전철 개통 3주째에 들어서는 개통 직후에 비해 3~40% 선으로 방문객이 급감했다.
방문객 급증을 호기로 여긴 춘천 특산 먹거리 닭갈비 상인들의 가격인상과 불친절, 그리고 춘천 시내 대중교통 불편이 방문객들의 입소문과 인터넷 매체를 타고 급속히 번졌으며, 급기야 방송 뉴스와 일간지 등 주요 매체에서 거론되자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게 된 것이 원인이었다.
‘춘천닭갈비’에 놀란 통영시가 ‘충무김밥’ 을 감싸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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