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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도의원 재선거 후보자들이 말한다(2)
기호5번 이길종 민주노동당 후보
작성 : 2011년 04월 14일(목) 21:52 가+가-
<모닝뉴스>가 4.27 거제 도의원재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질문서를 보냈다.
질문은 모든 후보들에게 같은 내용으로 발송됐다.

각 질문에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으나 후보자별로 답변하지 않았거나 요약해서 보내온 후보들도 있다.

<모닝뉴스>는 질문서에 답변한 내용을 그대로 가감없이 보도하기로 결정했다.
자신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몫도 후보자들의 개인적인 노력이라고 판단했다.

모닝뉴스는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질문서를 각 후보 또는 선거사무실 대표 메일로 발송했다. 다음은 질문서 내용이다.

질문서

1 출마의 변(정치철학과 도의원 출마이유)
2 이런 도의원이 되겠다(자신이 가진 정치철학을 현실정치와 접목하겠다는 의지 구체적으로)
3 정당공천제에 대한 입장
4 지역현안 무엇인가(대표적인 것 5가지 정도)
5 어떤 공약했나(지역현안은 많지만 도의원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기준해)
6 가장 시급한 현안과 해결해야 하는 문제 1가지는
7 선거운동 이것만은 지키겠다(예 비방않기 등 공명선거와 관련된 입장)
8 본인의 당선가능성은 (지지기반과 득표율 투표율 지연 학연등 상관관계에 대 한 견해)
9 본인의 가장 강점은(개인적인 신념이나 추진력 등 강조하고 픈 내용)
10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누구(상대후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선거과정에 영향 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무응답 해도 됨)
11 유권자들에게 당부 또는 지지를 부탁한다면

기타질문

학력
주요경력
가족관계는 어떻게 됩니까(가정환경이나 자란 배경 등 설명하셔도 좋습니다)
좌우명(자신의 좌우명과 의미를 풀어주시면 됩니다.
주량 (흔히 소주를 기준합니다)
흡연여부
종교

기호5번 이길종 후보가 보내온 질문서에 대한 답변내용이다.

1 출마의 변(정치철학과 도의원 출마이유)

철판에 깔려 죽고 떨어져 죽고 햇빛 한 줌 없는 밀폐공간에서 질식해 죽어도 제대로 된 대책하나 만들어지지 않아 언제나 죽음의 문턱에서 일할 수밖에 없는 노동자들.
일 년 내내 뼈 빠지게 고생해서 농사지어도 남는 건 빚뿐인 농민들.
부지런히 일하고 악착같이 안 쓰고 모아도 다음해엔 어김없이 평수를 줄여 이사갈 수밖에 없는 희망을 잃어버린 도시서민들.
지금의 사회는 30여 년 전 제가 처음 노동운동을 시작했던 그 때와 달라진 게 하나도 없습니다.
문제는 정치에 있습니다. 정부 정책에 대한 반대만 외칠 줄 알았지 정작 정치를 바꿀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특히 한나라당의 일당독주는 오만을 낳았고, 오만은 부정과 부패를 초래했습니다. 거제시 역대 민선시장이 모두 뇌물수수혐의로 구속됐으며, 오는 4.27 재선거 또한 한나라당 국회의원 부인의 돈 공천 비리 사건으로 또다시 치르게 된 것입니다.
더 이상 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거제를 지켜만 보고 있을 수 없습니다.
한나라당의 부패정치의 고리를 이제는 확실히 끊어야 합니다.
그래서 야 4당이 힘을 합쳐 야권단일후보를 선출했습니다. 야권단일후보 이길종이가 거제의 새로운 희망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2 이런 도의원이 되겠다(자신이 가진 정치철학을 현실정치와 접목하겠다는 의지 구체적으로)

현재 경남도의회 전체 59석 중 한나라당이 37석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수당의 횡포, 오만과 독선에 맞설 수 있는 야권단일후보의 당선이 절실합니다.
일당독식 구조를 깸으로써 다수당의 횡포를 오만과 독선적인 결정을 함부로 할 수 없도록 하겠습니다.
노동자․농민․서민의 확실한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제대로 된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국민의 요구와 바람을 최우선에 두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3 정당공천제에 대한 입장

중앙과 지방정치와의 연계로 지방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여준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정당공천제는 많은 폐단을 낳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묻지마 투표’와 ‘공천헌금’으로 멀리 갈 것도 없이 이번 도의원재선거가 치러지게 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특정 정당의 ‘이름표’만 달면 무조건 당선이라는 정치풍토 속에서 공천권을 가진 국회의원의 부인에게 1억 원의 공천헌금을 납부한 사실이 이번 선거의 직접적인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폐단을 극복하기 위해 공천권을 당원들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민주노동당의 당원투표에 의한 상향식공천제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4 지역현안 무엇인가(대표적인 것 5가지 정도)

1)젊은 층의 비율이 높은 만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2)지역 엘리트들의 유출을 막기 위해 학교 다니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3)실업과 비정규직 등 노동문제해결로 살기 좋은 거제를 만들어야 합니다.
4)통과형이 아닌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5)거가대교 국도5호선 연장 등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관리감독이 필요합니다.

5 어떤 공약했나(지역현안은 많지만 도의원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기준해)

1.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지원조례 제정
2. 필수예방접종 전면 무료화
3. 친환경 학교급식센터 설립
4. 중·고등학교 교복 무상지원
5. 비정규직센터 건립
6. 사회적 기업 육성, 사회적 일자리 확대
7.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8.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지역상생협약 체결
9.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10. 차 없는 문화거리 조성과 버스터미널 부지를 이용한 주차부지 확보

6 가장 시급한 현안과 해결해야 하는 문제 1가지는

통과형이 아닌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입니다.
거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지입니다. 이미 거가대교가 개통하였고, 이제 곧 국도 5호선이 연장되고 철도까지 개설된다면 접근성은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뒤처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접근성이 좋다는 것은 반대로 거제에서 타지로 빠져나가기가 수월해진다는 얘기입니다. 스쳐 지나가는 통과형 관광으로 그치게 된다면 거제의 빼어난 관광자원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어렵게 됩니다. 관광자원과 지역경제를 연결시킬 수 있는 관광 상품의 개발이 시급합니다.

또한 주차장을 비롯한 편의 시설의 확충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재래시장은 단순히 시설의 현대화 문제가 아니라 특색 있는 재래시장으로 탈바꿈이 필요합니다. 전국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거제만의 빛깔을 자랑하는 재래시장을 만들어 죽어가는 전통재래시장도 살리고 관광수입도 높여야 합니다.

7 선거운동 이것만은 지키겠다(예 비방않기 등 공명선거와 관련된 입장)

거짓말 하지 않겠습니다!

8 본인의 당선가능성은 (지지기반과 득표율 투표율 지연 학연등 상관관계에 대한 견해)

거제시민들께서 야권단일후보 이길종을 선택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
현장을 돌아보면 “지난번엔 아깝게 14표 차이로 떨어졌는데 이번엔 꼭 되야죠! 열심히 하셔서 꼭 당선되시기를 바란다”며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거제지역 야4당을 비롯해 거제개혁시민연대 참교육학부모회 등 부패정치 심판을 바라는 이들이 함께 뭉친 만큼 거제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9 본인의 가장 강점은(개인적인 신념이나 추진력 등 강조하고 픈 내용)

부패정치를 청산하고, 한나라당에 맞서 이길 수 있는 강력한 후보는 야권단일후보 민주노동당 이길종입니다.
거제에서 태어나 30여년을 고현에서 살아왔기에 누구보다 고현을 잘 알고 지역주민들의 요구와 기대를 잘 압니다.
뚝심 있고 소신 있는 제가 도의원이 된다면, 거제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거제정치에 깨끗한 새바람이 불것입니다.

10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누구(상대후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선거과정에 영향 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무응답 해도 됨)
네 명 후보 모두가 강력한 라이벌이라고 생각합니다. 후회 없는 아름다운 경쟁을 펼치겠습니다.

11 유권자들에게 당부 또는 지지를 부탁한다면

4월 27일! 한나라당의 돈 공천비리로, 도의원 재선거를 또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뽑아주십시오!
4.27 거제의 희망선택! 야권단일후보 민주노동당 이길종을 꼭 ‘선택’해 주십시오.

기타질문

학력 및 주요경력
거제초등학교 63회 졸업
거제제일중학교 23회 졸업
거제수산고등학교(현 거제 제일고) 10회졸업
대우조선 21년 근무
전)거제시민신문 대표 및 발행인
전)신현읍 하수종말처리장 반대 대책위원장
전)6.2지방선거 거제시의원(장평·고현·상문·수양)출마
현)민주노동당 거제시위원회 중소상인살리기 대책본부장
전)민주노동당 중앙위원, 경남도당 부위원장
현)거제 경실련 집행위원

가족관계는 어떻게 됩니까(가정환경이나 자란 배경 등 설명하셔도 좋습니다)

토끼 같은 마누라 1명
여시 같은 딸 2명
고3 수험생인 머시마 1명

좌우명(자신의 좌우명과 의미를 풀어주시면 됩니다.

“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개천에서 용 나던 시절은 다 갔다고들 합니다. 부모의 부가 되물림 되는 사회에서 돈도 없고 배경도 없고 배운 것도 없는 우리 같은 서민의 자식들이 살아가기 정말 어려운 사회가 되고 말았습니다. 척박한 이곳에서 사람으로서 대접받으며 당당히 사회의 주역으로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이것은 저 혼자만의 바람은 아닐 것이며 자식을 키우며 사는 모든 아버지들의 마음일 것입니다.

주량 (흔히 소주를 기준합니다)
소주 1병 마시면, 몽롱하니 기분이 좋아지던데요.
흡연여부
하루에 10개피 정도
종교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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