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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미, 은지원 겨냥한 디스…계약파기요청?
작성 : 2011년 05월 24일(화) 09:23 가+가-

사진제공 G.Y.M Entertainment

가수 은지원이 결성한 “클로버”의 멤버 길미가 후속곡 'ICE트림'에서 은지원을 디스한 가사로 인해 화제를 몰고 있다.

'디스'란 Disrespect의 줄임말로 힙합 장르에서 가사로 상대방을 폄하하거나 공격하는 노래를 말한다..

지난 3월 미니앨범을 발표, 타이틀곡 <라 비다 로카>로 음원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아직까지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클로버가 금주 후속곡 활동에 돌입하는 가운데 'ICE트림'의 가사 중 “계약 좀 풀어줘요!(어?)” 라는 길미 파트 부분이 새삼 누리꾼들 사이에 관심을 끌고 있다.

길미가 은지원이 대표로 있는 GY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다는 것은 언론 보도와 방송을 통해 많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한 가운데 계약 좀 풀어 달라는 내용의 가사로 인해 “소속가수 길미가 사장님인 은지원을 교묘하게 디스한 것이 아니냐” “사장님에게 쉽사리 하기 힘든 말인데..” 라면서도 세태를 풍자한 재미난 곡이었다는 것을 알고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클로버의 후속곡 'ICE트림'은 'ICE'는 시원함, 쿨함. '트림'은 말 그대로 가스가 분출되는 생리현상을 뜻하는데 이 트림을 내뱉는 것이 꾸밈없는, 가식적이지 않은, 솔직하다는 것을 뜻한다. 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여러 상황들을 솔직한 트림처럼 뱉어내고, 그 상황들을 요즘 유행하는 '허세'라는 컨셉으로 접근해 '쿨'하다(멋있다)라는 표현으로 우스꽝스럽고 유쾌하게 그려낸 풍자적 내용이 담긴 재밌는 곡이다.

클로버는 이번 주 음악프로를 통해 후속곡 'ICE트림'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안혜경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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