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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아내 이수진 노출사진으로 가슴 아팠던 적 있었다”
작성 : 2011년 06월 04일(토) 13:54 가+가-

'자기야' 방송 이미지 캡쳐

가수 출신 사업가 박성현이 아내 이수진 때문에 눈물 흘린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현은 지난 3일 밤 방송된 SBS 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 “결혼 전 레이싱모델이라는 아내의 직업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아내가 예전에 찍은 화보가 결혼 발표 후 다시 화제가 됐는데, 알고 보니 계약기간이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법망을 피해 회사 대표가 사진을 이용했던 것.

더욱이 박성현은 “’레이싱모델 이수진 결혼 전 마지막 노출 컷’이라는 제목의 글이 한 블로그에 실린 것을 봤고, 그냥 넘기려다 클릭을 했는데 자신도 보지 못했던 사진들이 모여 있었다”면서 “사무실에 혼자 앉아 있었는데 가슴이 뭉클하고 아팠다. 레이싱모델이라는 직업이 가십으로 다뤄지는 것도 안타까웠다”고 털어놨다.

이수진은 이에 대해 “당시 남편이 일을 그만두라고 했다”면서 “남편까지 내 일을 인정해주지 않는 것 같은 생각에 미안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했다”고 눈물을 글썽이며 안타까움을 보였다.
안혜경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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