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제5호 태풍 메아리가 북상중임에도 불구하고 배우 이장우의 따뜻한 손길이 싸늘하게 내리는 6월의 장마비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신길동에서 파지를 주워 생활비를 마련해 생활하시는 기초생활 수급자 독고노인 할머님의 집을 리모델링 해드리는 봉사에 참여하였다.

차가운 장마비를 맞으며 직접 내부공사에 참여하여 도배부터 바닥 장판까지 까는 등 집안 수리를 능수능란하게 도왔으며, 내부공사를 마칠 무렵 독고노인 할머님의 유일한 낛인 TV설치까지 해드리며 뜻 깊은 봉사활동에 동참한 것.

이번 봉사활동은 방송4사가 '지상파 디지털 방송,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취지로 공동제작하여 각 방송사 대표연예인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고, (KBS-강호동,김병만 MBC-이장우,강다솜 아나운서 SBS-소녀시대) 배우 이장우는 MBC 대표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이장우의 따뜻한 손길을 엿볼 수 있는 이번 봉사활동이 담김 방송은 29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방송 4사에서 공동 생중계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