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21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문자와 영상전화를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UFO타운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녕하세요~오늘 생일을 맞이한 21살! 소녀시대 막내! 서현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넨 서현은 너무나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 생일을 보낼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제가 감히 이렇게 많은 분들의 사랑과 축하를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생일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서현은 "가장 먼저 사랑하는 부모님께 저를 낳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라며 부모님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해 '효녀 서현'임을 인증했다.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뭐라고 표현해야 제 마음이 모두 전달될 수 있을지.. 저의 글 솜씨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히며 "처음 데뷔했을 때부터 언제나 저에게 노래할 수 있는 이유를 만들어 주셔서, 무대 위에서 빛날 수 있게 만들어 주셔서, 힘들어도 다시 일어나서 웃을 수 있게 만들어 주셔서, 끝까지 저를 믿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의 사랑에 고마워하는 마음을 전해, 문자를 받은 팬들을 감동시켰다.

또한 지금까지 팬들이 함께 했듯이 앞으로도 함께 해 줄 거라 믿는다며, 새로운 모습과 발전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서현은 같은 날 스타콜 영상전화로도 생일을 자축했다. 영상전화에서 직접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서현은 "사실 오늘은요 제가 일본에서 콘서트를 하는 날인데요,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더욱 더 힘내서 열심히 콘서트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팬들의 축하와 응원에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서현의 UFO타운 문자와 스타콜 영상전화를 받은 팬들은 "생일 축하해용ㅋ 모두 꿈을 향해서 열심히 뛰어요ㅎ 많이 힘이 되고 있습니다ㅋ 수험생ㅠ”,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영원히 함께해요♥♥“, "누나 너무 좋아해요ㅜㅜ 앞으로도 몸 건강히 잘 지내야 해요 생일 정말 축하합니다!! “라며 그녀의 인사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