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강지환이 일본에서 실시한 ‘방영중인 드라마 중 가장 보고 싶은 드라마’를 뽑는 설문조사에서 일본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으며, 출연중인 드라마 <내거해>가 ‘가장 보고 싶은 드라마’ 1위에 뽑혀 아시아를 대표하는 특급 한류스타로서 위엄과 확고한 일본 내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6월 6일부터 6월 27일까지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일본의 대표 한류사이트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1,206명이 참석해 방영 중인 드라마들을 제치고 <내게 거짓말을 해봐>가 34%(410명)로 1위를 차지하며 일본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었다. 2위는 <미스리플리>가 25%(301명), 3위 <시티헌터>가 17.7% (213명), 4위 <최고의사랑> 17.2% (207명), 5위 그 외 드라마 2.7%(33명), 6위 <동안미녀> 2.6%(31명), 7위<로맨스타운> 0.9% (11명) 순이다.

설문조사에 답한 일본 네티즌들은 ‘강지환씨의 연기는 언제나 화면으로 끌어들인다. 정말로 매력적이다.’ ‘‘지환씨 멋집니다. 인터넷에서 시청 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더욱 더 눈을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벌써 10화까지 보고 있습니다. 지환씨 최고입니다. 이런 로맨틱 코미디 일본인이 아주 좋아하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지환씨의 연기가 기다려집니다’ ‘지환-은혜의 콤비 기다려집니다.’ ‘중반부터 가속도로 재미있어졌습니다. 지환씨의 키스신 매우 멋져요! 추천!’ ‘드라마가 후반에 들어간 지환씨의 훌륭한 연기로 형, 기준의 진정한 생각이 서서히 이쪽에 전해져 옵니다. 앞으로의 전개에 눈을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놓칠 수 없어요.　많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멋진 드라마입니다.’ ‘인터넷으로 온에어 시청 하고 있습니다. 거짓말로부터 시작된, 로맨스 향후 어떻게 되어 갈지…지환씨가 연기하는 현기준 멋집니다.’ 등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 대한 일본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며 강지환의 일본 내 인기를 다시 한번 가늠케 했다.

일본 네티즌이 뽑은 ‘가장 보고 싶은 드라마 1위’에 뽑힌 강지환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황당무계한 거짓말로 달콤 살벌한 결혼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 대한민국 대표 귀족남과 대한민국 대표 엄친딸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해피엔딩으로 종영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일본에서 뮤지컬<카페인>, 영화<7급공무원>, 드라마로 2010년엔 일본 내 일약 한류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특급한류스타 강지환은 드라마 <내거해>의 방송을 마치고, 차기작 검토와 광고 촬영의 일정을 소화하며 잠깐의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