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의 여왕 백지영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OST 티저영상이 전격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주의 남자’ OST는 드라마 <아이리스>의 ‘잊지 말아요’와 <시크릿가든>의 ‘그 여자’에 이어 백지영의 OST 대박 신화를 이어갈 작품으로 14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짧지만, 강한 임팩트로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국내 첫 로맨틱 사극답게 주인공 박시후와 문채원의 애틋한 사랑이 흑백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으며, 영상과 함께 흘러나오는 백지영의 애절한 목소리는 영상을 압도할 만큼 강력한 파워를 보여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공주의남자 OST’에서 백지영이 부른 ‘오늘도 사랑해’는 30초 가량만 미리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오감을 만족시켰고 완곡 공개에 강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백지영 30초 효과”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30초만 들었는데도 나머지 노래가 기대된다”, “공개될 때까지 어떻게 기다릴지”, “백지영은 진심 OST의 여왕”, “빨리 풀 음원을 듣고 싶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티저 영상 마지막 부분은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이름이 나열된 후 백지영 이름에 빛이 들어오며 끝이나 “이 가수들이 한 앨범에 다 참여하는 거냐”, “물음표는 도대체 누굴까”, “미친 라인업” 등 네티즌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공주의 남자’ OST는 MBC ‘나는 가수다’의 심사위원이자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인 ‘윤일상’을 비롯해 드라마 ‘시크릿가든’과 포맨의 프로듀서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바이브의 ‘윤민수’를 포함, 김도훈, 김보민, 박정욱, 전준규와 최갑원, 최인하 등 국내 최 정상급 작곡ㆍ작사가들이 참여하였으며, OST의 여왕 백지영을 시작으로 ‘나는 가수다’ 참여 가수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며 2011년 최고의 OST로 주목 받고 있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공주의 남자’ OST의 첫 번째 곡 백지영의 ‘오늘도 사랑해’는 14일에서 15일로 넘어가는 자정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