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CEO 겸 배우 공현주가 윤도현과 함게 찍은 첫 라디오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현주는 지난주 25일 윤도현이 진행하는 MBC FM 4U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에 출연해 한시간 동안 소탈하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윤도현은 물론 청취자들까지 웃음짓게 했다.

이번 공현주의 출연은 지난 7월 12일 엠넷 '윤도현의 머스트(MUST)'에 게스트로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윤도현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공현주는 "라디오는 처음이라 긴장이 많이 됐지만 윤도현씨 덕분에 즐거운 방송을 할 수 있었다. 요즘은 라디오의 매력에 흠뻑 빠져 기회가 된다면 라디오 DJ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현주는 2011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슈퍼스타'를 통해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서울시를 세계에 알리는 다큐 'Soul of Asia, Seoul'의 단독 MC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