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수 박정현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다양한 업종의 광고 모델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얼마 전 김범수와 발표한 듀엣곡 ‘사람, 사랑’도 삼성생명의 캠페인송임이 공개되면서 그녀의 모델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박정현은 삼성생명뿐만 아니라 영화배우 안성기, 프리미어리거 박지성과도 삼성금융공동브랜드 PR광고에도 함께 캐스팅되어, 삼성의 양대 금융광고 모델을 석권하는 기록을 남겼다.

금융권 모델은 단순히 인기 스타라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금융업의 특성상 모델의 신뢰도를 중요하게 꼽기 때문.

박정현은 MBC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을 통해 치열한 경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아티스트로서의 모든 실력과 재능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대중들 또한 그런 그녀의 모습에 감동하고 꾸준한 실력의 상승세에 박정현이라는 브랜드에 신뢰감을 가지게 된 것이 금융권 모델로서의 메리트로 작용한 것이다.

이번 ‘사람, 사랑’송 외에도 삼성생명 본사 앞에 ‘사랑’을 모티브로 한 공연 무대를 기획 중이며, 9월 29일 박정현, 김범수의 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 공식 오픈 할 예정이다. 이 콘서트에서는 삼성생명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러브레터 이벤트에 사연을 보낸 한 쌍의 커플을 선정하여, 박정현, 김범수가 직접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사할 예정이라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