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봤어, 진짜 길었어" 국내 최장 2분CF 공개
작성 : 2011년 09월 01일(목) 10:51 가+가-

어제 뉴스를 기다리다 보게 된 한 CF에 시청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마치 다큐같기도 하고 영화 예고편같기도 한 광고 하나가 뉴스가 시작될 때까지 약 2분간 끝나지 않고 계속된 것이다. 방송사고를 의심케 한 공중파 프라임 시간대 2분 간의 파격 장편 광고는 오리온의 초코파이 광고로 메시지의 전달과 이해를 최우선으로 한 다소 모험적인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미 2005년 당시 인기그룹이었던 신화의 코카콜라 광고가 이번처럼 공중파 뉴스 가 시작하기 전 1분 동안 공개되어 파격 CF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2007년 SK에너지의 기업 PR 60초 광고는 광고형식의 일탈과 새로움, 유연함, 젊음 등의 키워드를 각인시키며 큰 호응을 얻어, 짧게 편집된 영상으로 앙코르 집행된 사례도 있다. 하지만 이번처럼 2분이라는 시간을 할애해 브랜드 스토리를 그려낸 광고는 전무후무한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광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정한 광고 종결자가 나타났다며 즉각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CF라는 느낌보다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했다” “대체 이건 뭐지? 궁금해서 채널을 돌릴 수가 없었다.” “영화 예고편이나 새로 선보이는 HD 다큐인 줄 알았다” 등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의견을 피력하며 관심을 보였다.
15초 동안의 짧은 광고조차도 지루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과연 이런 광고가 통할 것인가 하는 우려도 있지만, 무엇을 광고했는지 조차도 기억할 수 없는 가볍고 자극적인 CF들이 범람하는 시대에 등장한 하나의 깜짝 선물 같은 과감한 2분 광고로 훌륭한 역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겠다.
2분이라는 러닝타임 동안 뛰어난 영상미와 감동적인 스토리를 녹여낸 이번 초코파이 광고(www.youtube.com/watch?v=xGMDKaof1Ho)는 단 한번 공개한 국내 최장 CF라는 타이틀로 더욱 화제가 되었다는 평이다.
박진화 기자 기사 더보기
국내에서는 이미 2005년 당시 인기그룹이었던 신화의 코카콜라 광고가 이번처럼 공중파 뉴스 가 시작하기 전 1분 동안 공개되어 파격 CF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2007년 SK에너지의 기업 PR 60초 광고는 광고형식의 일탈과 새로움, 유연함, 젊음 등의 키워드를 각인시키며 큰 호응을 얻어, 짧게 편집된 영상으로 앙코르 집행된 사례도 있다. 하지만 이번처럼 2분이라는 시간을 할애해 브랜드 스토리를 그려낸 광고는 전무후무한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광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정한 광고 종결자가 나타났다며 즉각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CF라는 느낌보다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했다” “대체 이건 뭐지? 궁금해서 채널을 돌릴 수가 없었다.” “영화 예고편이나 새로 선보이는 HD 다큐인 줄 알았다” 등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의견을 피력하며 관심을 보였다.
15초 동안의 짧은 광고조차도 지루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과연 이런 광고가 통할 것인가 하는 우려도 있지만, 무엇을 광고했는지 조차도 기억할 수 없는 가볍고 자극적인 CF들이 범람하는 시대에 등장한 하나의 깜짝 선물 같은 과감한 2분 광고로 훌륭한 역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겠다.
2분이라는 러닝타임 동안 뛰어난 영상미와 감동적인 스토리를 녹여낸 이번 초코파이 광고(www.youtube.com/watch?v=xGMDKaof1Ho)는 단 한번 공개한 국내 최장 CF라는 타이틀로 더욱 화제가 되었다는 평이다.
choidhm@empa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