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3'이 형평성 논란에 휩싸이며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슈퍼스타K3' 후기가 퍼지고 있으며, 형평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해외 참가자들과 국내 참가자들, 지방참가자 간에 차별대우가 있었다는 것.

한 참가자는 "해외 도전자들에게는 비행기 값이 지원됐다"며 "지방 도전자들에게 오전 6시까지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 앞으로 모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 참가자는 미성년자임에도 경합이 끝난 뒤 새벽 3시인 시간에 특별한 보호조치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슈가 된 사람에게만 패자부활전의 기회가 주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슈스케3' 슈퍼위크의 패자부활전에 대해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고 했던 말과는 달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