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규종이 다국적 팬들로부터 대규모 쌀화환 응원을 받아 한류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규종의 첫 무대인 뮤지컬 ‘궁’이 공연에 들어간 16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 김규종의 팬들이 뮤지컬의 성공을 기원하며 김규종 응원드리미 쌀화환을 대거 보내왔다.

김규종 응원 드리미에는 한국 중국 일본 태국 싱가폴 대만 홍콩 등 7개국에서 수천 명의 팬들이 참여해 2톤의 쌀화환을 보내왔다. 김규종은 지난 해 12월에도 허영생과의 팬미팅에 모인 1.5톤의 응원드리미 쌀화환을 기부했었다.

한편, 뮤지컬 ‘궁’에서 김규종과 이신역의 더블캐스트 강동호, 이율역의 트리플캐스트 정동화, 장유준의 국내외 팬들도 뮤지컬을 응원하는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뮤지컬을 통한 사랑의쌀드리미운동에 동참했고, 뮤지컬 ‘궁’은 총 2.2톤의 쌀화환을 기부하게 됐다.

뮤지컬 ‘궁’은 ‘2011년, 대한민국은 입헌군주국이다!’ 라는 독특한 설정 속에 유쾌 발랄 여고생 채경과 까칠 도도 황태자 신이 만들어 나가는 황실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일본 공연에서 연일 매진을 기록 한국 뮤지컬의 위상을 드높이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대표적인 한류 뮤지컬로 자리매김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