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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나가수 1위 영예 남진, 감동의 무대 콘서트로 이어
작성 : 2011년 09월 19일(월) 18:05 가+가-

사진제공 쇼플러스엔터테인먼트

45년 세월을 노래한 ‘영원한 젊은 오빠’ 국민가수 남진이 오는 10월 8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데뷔 45주년 기념 앵콜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앵콜 콘서트는 지난 3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45주년 기념 공연에서 공연 전 준비한 6000석이 완전 매진되어 미처 관람할 수 없었던 팬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이루어 졌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님과 함께”, “가슴 아프게”, “그대여 변치 마오”, “빈잔”, “둥지”와 같은 히트곡부터 ‘한국의 엘비스프레슬리’의 진가를 보여줄 남진만의 팝넘버, 그리고 데뷔 45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발매한 신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세월을 잊은 남진의 파워풀한 보이스와 함께 환상적인 무대연출로 공연의 질을 높였으며, 탄탄한 스토리의 공연구성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가수활동 뿐 아니라, 많은 영화에도 출연한 남진의 영화 출연작 삽입곡 등의 구성 까지 남진의 45년 활동의 모든 것을 보여주며 옛 향수와 함께 감동 있는 노래와 이야기로 만나볼 수 있다.

남진은 지난 3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전문가를 비롯한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한 전문가는 “가왕(歌王) 남진의 이날 콘서트는 그가 왜 '이 시대의 가왕'인지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해준 의미 있는 콘서트”라고 말했고, 관객들은 “예전의 젊은 날로 돌아가 노래를 따라 불렀다. 옛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다. 아주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연을 봤다“며 최고의 관람평을 쏟아냈다.

공연관계자는 “45년간 대중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무대 위에서 변함없이 노래한 남진을 기억하는 팬들이 아직도 많이 계신다. 또한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남진 콘서트티켓을 구입하는 젊은 자녀들도 많다.”고 밝혔다. 그런 이유로 남진의 공연은 매년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티켓을 구하지 못하면 불효자라는 얘기가 나돌 정도로 인기가 높다.

남진은 MBC 추석 특집 프로그램 <나는 트로트가수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나는 트로트가수다>에 출연한 남진은 심수봉의 '비나리’를 불렀다. 남진은 노래를 부르다 감정이 이입되자 눈물을 보이는 등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로 데뷔 45년을 맞은 남진은 시종일관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곡을 소화했으며 솔로 기타 반주에 맞춰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로 청중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남진은 “팬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며 이번 앵콜 콘서트 무대에서의 감동의 무대로 보답하겠다. 앵콜 콘서트에 매진하기 위해 연습과 체력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영원한 젊은 오빠’ 남진의 데뷔 45주년 기념 앵콜 콘서트는 오는 10월 8일 4시와 7시 30분 총 2회로 진행되며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만날 수 있다. 45년간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남진의 노래인생을 총망라하는 무대와 더불어 팬들에게는 그때 그 시절의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박진화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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