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가 방송에서 '상의'만 입은 채 촬영에 참여해 화제다.

패션 CEO로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트로 유명한 김준희가 MBC에브리원 <복불복쇼2>에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였는데, 그것은 바로 하의실종 패션.

이날 <복불복쇼2>에서는 출연진에게 '팀복'을 선물해, 각자 개성에 맞춰 옷을 골라 입었는데 가장 늦게 옷을 갈아입고 나온 김준희의 모습에 출연진 모두가 놀랐다는데 이는 '팀복'으로 선물한 티셔츠만 입고 나온 듯한 모습 때문.

티셔츠 안에 '핫팬츠'를 입어 마치 하의실종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선보인 김준희,이에 모든 남자 출연진들의 시선이 김준희의 옷에 쏠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MC 남희석은 촬영 도중 김준희가 자신의 첫 여자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15년 전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던 김준희와 남희석. 그때 당시 손바닥 밀치기 게임 도중 남희석이 실수로 김준희의 어느 신체부위를 스치게 된 것. 이를 몸소 재연으로 친절하게 설명해준 남희석으로 인해 잊고 있었던 그날을 기억을 회상하게 된 김준희는 몸 둘 바를 몰랐다고.

이날 김준희는 <복불복쇼2>에서 남희석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열심히 촬영에 임했는데..15년 전부터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하며 친하게 지내게 된 남희석과 김준희의 활약은 9월 21일 수요일 밤 12시 10분 MBC에브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