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박성현이 “아내 때문에 키가 줄어든다”는 발언으로 관심을 모았다.

SBS플러스 스타 부부들의 추억 만들기 대작전 <결혼은 미친 짓이다 2>의 파란만장 신혼 부부 박성현, 이수진 부부는 커플 스트레칭에 돌입했다. 서로의 뱃살을 지적하며 티격태격하던 중 운동 부족을 실감하며 몸짱 만들기에 돌입 한 것.

하지만 처음부터 순조롭지 않았는데 평소 운동을 즐겨 하지 않은 터라 몸이 뻣뻣하게 굳어 있었기 때문이다. 박성현과 이수진은 서로 마주보고 다리를 양쪽으로 밀어주는 동작을 시작했으나 유연성 부족으로 고통에 몸서리치며 비명을 질러댔다.

업어달라는 이수진의 애교 섞인 부탁에 업어주던 중 박성현의 대굴욕 현장이 공개되기도 했다. 박성현보다 큰 이수진의 키 때문에 바닥에 발이 닿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

보다 못한 이수진이 박성현을 업어주겠다고 나섰고 단숨에 업어버리는 괴력을 선보였다. 계속된 스트레칭 운동으로 만신창이가 된 박성현은 “너 때문에 키가 줄어드는 거 같다”며 원망 섞인 발언을 했다.

8살 어린 아내에게 업힌 부실 체력인 박성현의 굴욕 현장 <결혼은 미친짓이다>는 9월 28일 수요일 오후 9시 20분 SBS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