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와 MBC의 출연금지 연예인 명단이 공개 됐다.

27일,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재윤 의원은 방송문화진흥회 국정감사에서 KBS 23명, MBC 31명 등 총 36명의 출연금지 연예인명단을 공개했다.

두 방송사 모두 출연금지 당한 연예인은 MC몽, 신정환을 비롯해 김용준, 이경영, 강병규, 김성민, 이성진, 곽한구 등이다.

방송 출연 금지 이유로 마약혐의가 가장 많았으며, 알몸 출연, 도박, 원조교제 및 성추문, 경제범죄, 음주 및 뺑소니, 절도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다음은 김재윤 의원이 공개한 출연금지 연예인 명단이다.

KBS 배우 김성민, 나한일, 송영창, 여욱환, 오광록, 윤설희, 예학영, 이경영, 정욱, 정재진, 주지훈, 청안, 가수 김용준, 신정환, MC몽, 이상민, 전인권, 이성진, 크라운제이, 개그맨 곽한구, 서세원, 방0송인 강병규, 전창걸.

MBC 배우 김성민, 나한일, 오광록, 윤설희, 여욱환, 예학영, 이경영, 정명현, 정재진, 주지훈, 가수 김용준, 김준원, 김지훈, 더 코치, 럭스, 스티븐김, 신정환, 유연실, MC몽, 이상민, 이성진, 크라운J, 개그맨 곽한구, 전창걸, 방송인 강병규.